개새끼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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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가 너무 많아> -피탄
가마솥 안에 들어가 제 손으로 군불 지피는 것까지
이 모양 이 꼴로 하기 힘들 줄은 전혀 몰랐다
개새끼가 줄지어 서서 저마다 온몸 된장 떡칠에
어느 자식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누런 것만 보면
가관도 아니게 환장에 육갑을 떠는 것이다
이런 개 육시랄 것들 같으니!
먹을 놈도 별로 없는 파리만 날리는 개장국 식당에
무슨 일로 개놈 새끼가 손보다 미어터지게 몰리나 싶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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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종원님의 댓글

단호한 일침!!!!
찔림이 없다면 먼 손님이겠고 얼굴이 확 달아오른다면 주인공일진대..
허황을 쫓는 몰지각, 무뢰배들이 넘쳐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움을 공감합니다.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뭐 복잡할 게 있나요. 인간이란 다 그럴 것을.
창한님의 댓글

나는 아닌 것 처럼
토사구팽이지요
코피나면 지니까
오늘도 배낭을 메고
나섭니다
새벽 인력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