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같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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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같은 그대/예향 박소정
꽃을 보면 산뜻하고
풍경은 좋은 공상을 불러주고
유년으로 뛰어넘는 한적한 시냇가
그 냇물 같이 다가오는 사람은
고향같은 그대입니다
듣기좋은 낭낭한 음악도
추억으로 가는 타임머신이라면
구름은 몽상적인 공상을 태워주고
공상속에서 일렁이는 사람은
고향 들길 같은 그대입니다
어둠의 장막이 사라지면
바람은 새벽 모퉁이를 돌아가고
몽환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안개
그 새벽같이 다가오는 사람은
언제나 고향같은 그대입니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향같은 그대가 있다면 행복 합니다
부럽습니다
고운 시에 홈팍 젖다 가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옵소서 시인님!!
虹光님의 댓글

고향같이 떠오르는 그대
그대라고 부르고 싶은 맘이 들때는 들뜨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아름다운 시작품 잘감상했습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내일 모레가 바로 고향, 고향같은 설날입니다
행복한 명절로 기쁨 찾으시길 바랍니다.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명절이 되면 부모님과 살던 어린시절의 고향집이 생각납니다
행복하세요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虹光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설쇠러 고향으로 가는 사람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은 자녀가 있는 도시로 오시겠지요
설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남기시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이종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향같은 설날, 설쇠러 가는 자동차 행렬들이 오늘부터 벌써 시작되었겠지요
고향보더 더 좋은 곳은 많아도
어린시절이 영영 머문 그런 곳은 고향뿐입니다
즐거운 설날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