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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믿고 싶은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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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6회 작성일 16-02-05 21:19

본문

어머니 눈물 속에 자식의 모습이 보이네

험악한 세상이라고

거짓을 이겨야 된다고

답답한 세월 속에 행복한 덕담을 전하네

혼자의 삶은 소중하다고

투덜거려고 살만한다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라는 양심 선언

나의 행복의 출발점이라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보니 편안한 일상이라고

 억지 변명은 나를 비겁한 삶으로 만드네

차라리 웃음으로 받아들이고

오늘 하루 나는 행복하고 싶었다고

나와 마주보는 이 시간

사람이라 믿고 싶은 느낌 하나

나를 바꾸는 설명서로 충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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