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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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 테우리
들레야 들레야
바람 불어 홀씨가 되어버린
일편단심아
너는 어이타 외로이 민둥산 들러리더냐
악착같이 내민 야생의 긴 모가지
근심 깊은 해바라기야
오!
절룩의 굴욕을 뿌리친 절개의
풀뿌리, 그 절절한 끈기
개끝에 피웠구나
포공영蒲公英이여
선한 내 누이여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김태운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민들레 와 해바라기 소박하고 좋아하는 꽃인데 ......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2월의시작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시계를 거꾸로 돌려본 생각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좋다는 생각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감사합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배경음악과 잘 버무려진 좋은 작품......
포공영...........네, 나의 선한 누이여.....동감합니다.
건강하시구요...
형님..
김태운.님의 댓글

정신없이 돌아댕기다 이제서야 들여다봅니다
옛 정서로 불러본 민들레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