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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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봄/ 江山 양태문
골물 졸졸 흐르니
갯버들 눈떠
새봄임이 온다고
산 까치 소리
청솔로 두른 산에
약초 캐는 이
따사한 품이 좋아라
누워도 보고
정대골 오르는 길
구슬땀방울
말없이 오는 임에
옷을 벗는다.
골물 졸졸 흐르니
갯버들 눈떠
새봄임이 온다고
산 까치 소리
청솔로 두른 산에
약초 캐는 이
따사한 품이 좋아라
누워도 보고
정대골 오르는 길
구슬땀방울
말없이 오는 임에
옷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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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江山 양태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제 겨울도가고 봄이 오는가 봅니다
곧 우리의 고유 명절 설날이네요
시인님!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옵소서
봄빛 같은 고운 시를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고운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내일은 입춘, 곧 봄이 오리다.
찬 바람이 물러가고 훈훈한 봄 바람이 불어오겠지요.
항상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