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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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아주먼 옛날 내가 살았던곳
그곳에는 교과서 처럼 고향이 라는 과목이 있었다
그리움 고독 혼자 이겨 내야 하는
멀리서 고향이 그립지만 내겐 아무것도 없다
아빠와 엄마와 누나와 같이 살았던
사촌도 같이 누비던곳 그곳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있었다
비록 사촌형 한태 맞고 꼬집혀 성한대가 없었지만
난 아직도 기억 난다 엄마라는 그리움을
우리 집은 아무것도 없어 가난했지만
난 빈 배를 원망하지 않았다 배고프지 않았다
이제는 크니 영세민이 되었고 돈이 나오지만
이렇게 괴롭고 배고픈 기억은 어릴적에는 없었다
춥고 배고프고 감기 걸려 아프고
아빠가 하는 저주 같은 말을 들어 줄수 없을 만큼
마음이 썩어 들어가 누나와 아빠를 놓았다
몸도 아픈대 마음 까지 괴롭힌다
혼자서도 행복 한대 왜 내가 이렇게 당하나 십다
아빠 한태 돈한푼 안바라고 죽어서 몸 태울 돈이 없나?
100만원 모았다 앞으로 400만원만 모으면 된다
혼자가 아니다 난 그렇게 믿고 십다
날 태워줄 사람이 없는건 나도 알고 있다
내 나이 33살 어림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꼭 모아서 내 시채를 태워야지 영안실에서 썩을때 까지 있기 싫다
어차피 죽으면 헛거라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
내 죽어 있는 모양이 너무 부끄럽다 태우고 십다
물밥을 먹으며 담배를 왜 피나 십지만
담배 없인 내 머리는 조영증으로 괴롭다
절대적으로 담배에 의존 하고 있다
담배를 피면 기분 나쁘지만 이미 중독 된것 같다
그리움을 한방에 날려 버릴 뭔가 획기 적인게 있었으면 좋겠다
뭔가 나도 할수 있다는 즐거움
엄마도 알다 시피 나는 많이 맞았다
그만큼 맞았으면 정신을 차려야 되는대 정신이 더 없다
턱이 너무 나쁜놈 같이 생겼으면 내 뺨을 때린다
턱이 점점 변하는것 같다 괴롭다
그리움을 변비 처럼 해결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직도 엄마가 보고 십고 엄마 한태 잘해 주고 십다
다 잊을수 없다 엄마가 했던 말이 기억 난다
강해져라고 난 강해질수 있다
나도 언젠가 이병을 극복해 내면
웃으면서 일하고 행복하게 살겠지
결국 가난만 피하면 그리움은 한방이다
결국 난 병을 점점 파악 하면서 이겨 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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