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설 명절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고향의 설 명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9회 작성일 16-02-01 12:24

본문

해년마다 돌아오는 설 명절

언제든지 이때 되면 고향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만나는 고향 사람들의 미소

타지에서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

모두가 마음 설래이지.

 

윗 어르신을 만나서 세배 올리고

덕담을 들으면서 고향에서 지내던 설

감나무위에 앉은 까치들이 반갑게

인사하고 고향 마을 어귀에 하얀 눈

곳곳에 펼쳐지는 윳놀이

 

멍석 주위에 둘러 앉아 구경하고

농악 소리 흥이 겨워 장구와 꽹과리

올 풍년을 기원하는 또 하나의 시간

거리제를 올리면서 마을에 무사하게

질병 없이 건강하라고

 

하얀 연들도 덩실 덩실 춤추며

꼬까옷 꼬까신 신으며 세배 하러 가면

용돈 준다며 할아버지의 호주머니

손자 손녀 귀엽다고 새해에는 건강하라고

바둑이도 신이 나서 멍멍

 

까치들도 세배 하는 날

참새들도 세배 하는 날

송편 빗고 떡국 먹던 새해 설날

고향의 설 명절이 되면

기다리는 부모님의 마음

소스보기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해년마다 돌아오는 설 명절</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언제든지 이때 되면 고향으로 향하는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버스안에서 만나는 고향 사람들의 미소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타지에서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모두가 마음 설래이지.</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1f497d"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윗 어르신을 만나서 세배 올리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덕담을 들으면서 고향에서 지내던 설</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감나무위에 앉은 까치들이 반갑게</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인사하고 고향 마을 어귀에 하얀 눈</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곳곳에 펼쳐지는 윳놀이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1f497d"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멍석 주위에 둘러 앉아 구경하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농악 소리 흥이 겨워 장구와 꽹과리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올 풍년을 기원하는 또 하나의 시간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거리제를 올리면서 마을에 무사하게</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질병 없이 건강하라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1f497d"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하얀 연들도 덩실 덩실 춤추며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꼬까옷 꼬까신 신으며 세배 하러 가면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용돈 준다며 할아버지의 호주머니</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손자 손녀 귀엽다고 새해에는 건강하라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바둑이도 신이 나서 멍멍</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1f497d"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까치들도 세배 하는 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참새들도 세배 하는 날</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송편 빗고 떡국 먹던 새해 설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고향의 설 명절이 되면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1f497d" size="2">기다리는 부모님의 마음 </font></font></strong></p>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23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556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2-01
655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2-01
6554 江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2-01
6553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2-01
655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2-01
6551
낚시 댓글+ 2
uuu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2-01
6550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2-01
654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2-01
654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2-01
654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2-01
6546
묵살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2-01
6545
죽 된 박 * 댓글+ 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2-01
6544 양철붕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2-01
열람중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2-01
654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2-01
6541
우수 (雨水) 댓글+ 1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2-01
6540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2-01
6539
독백의 소리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2-01
653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2-01
653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2-01
6536 원가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01
653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01
6534
지금 댓글+ 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2-01
6533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2-01
65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2-01
6531
수정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01
65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1-31
652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31
6528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1-31
652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1-31
6526 아기비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1-31
6525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1-31
652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1-31
6523
1월을,,,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1-31
6522
로깅 댓글+ 10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1-31
652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31
6520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1-31
65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1-31
6518
백세인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1-31
6517
건기 댓글+ 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1-31
6516
민들래 댓글+ 1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1-31
6515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1-31
6514
삶의 방정식 댓글+ 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1-31
651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1-31
6512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1-31
65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 01-31
6510
까닭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1-31
6509 자연을벗상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1-31
6508 자연을벗상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31
6507
하나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31
6506
2 댓글+ 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1-31
6505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31
65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1-31
6503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1-31
6502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30
6501
새들의 혼례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 01-30
6500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1-30
6499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01-30
6498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30
649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1-30
6496
린다의 발목 댓글+ 6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1-30
64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30
6494 山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1-30
6493 자연을벗상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1-30
64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1-30
6491
용주사 댓글+ 18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01-30
649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1-30
6489
느림의 미학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30
6488
현실도피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1-30
6487
맘 조림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