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네 붕어빵 > 창작시

부서진 붕어들
느릅찌기나 먹었으면
좋겠네요.

붕어빵속 팥소는 왜 그렇게 뜨거운지 먹을때마다 알면서 입을 덴답니다.~

경희는 참으로 이쁜 아이같습니다. 착한 아이가 분명합니다
요사이 찬바람을 겨우 막아주는 포장안에서
붕어는 뜨겁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 붕어는 산란을 하고 부화를 거쳐 손이 시려운 이들에게 몸을 내어줍니다
따듯한 마음을 읽습니다.

미흡한 글에  시인님들의  댓글 훈훈합니다
따뜻한 붕어빵 한봉지씩 들고 귀가 하시는것 어떨지요
이곳은 광주인데 눈이 엄청나게 내려 붕어빵집도
꽁꽁 묶인 상태랍니다.
안전 귀가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붕어빵 수레의 상황 묘사가 참 좋습니다.
마지막 연에서도 관찰하신 것을
거뜬하게 잘 마무리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칭찬은 좋은 보약 입니다
용기 내어 잘 맹글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