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세상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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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세상 -박영란
햇살 가득한 광활한 초원
태우지 못한 욕망은 무던히
나는 자꾸만 행복하다 하고
하늘과 태양 끝없이 펼쳐진
꿈을 흠모하는 자비로운 세상
햇살 굴러 떨어지는
바스락거리는 고통 소리
바람 차갑게 얼어붙어도
따뜻한 심장 꿈을 향한 욕망
한바탕 쏟아지는 아픔과 기쁨
무심한 듯 휘날리는 찬바람
방황하는 나또한 아련히 젖어
밤낮으로 꽃대 밀어 올리는 꿈
손 흔드는 가슴 따스한 그리움하나
희망하는 큰 퍼덕거림의 아름다운여정.
댓글목록
광명인님의 댓글

김사히 머물러 봅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광명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고운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강추위에도 늘 건강하시고~많이많이 행복하세요~~^^
誕无님의 댓글

자꾸만 행복하다는 심리조절을 걸어 흠모하게끔 하며,
자비로운 세상이라 함은 어느 생에서 자비로움이 충만했겠지요.
즉, 어느 생에서 습이 들어 있던 공부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아름다운 여정으로 느끼면
공부 없이 공부된 상태이므로
그리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아름다울 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誕无 선생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귀한 걸음 하시어~훈훈하신 마음~
과찬으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건안하시고요~
매일매일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