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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222회 작성일 16-01-27 11:06

본문

대리 인생 / 김선근

 

 

77번 버스가 기우뚱거리며 자정을 빠져나갑니다

폰 버튼 두드리며 벽돌 무너트린다거나 연속극 보며

씨익, 대리 만족은 없습니다

막차 탄 사람들은 빛 좋은 개살구지요 번지르르 합니다

사내가 연신 통화를 하며 한 마리 이구아나가 됩니다

꿈의 궁전이 보이는 사거리 네온 불이 하나 둘 꺼지면

기지촌 쓰레기장 요행을 뒤지는 소년처럼, 간간이

풋사랑의 음악 같은 웃음이나

울분처럼 남기고간 전리품 주우러 다니지요

하늘도 사람도 나무도 술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이 되었다가, 실루엣 허연 속살 비추는

룸싸롱 마담이 되었다가

툭툭 반말 뱉어대는 외제 차 운전할 때면

괜히 머리 염색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문득 남의 밭뙈기나 붙이던 대리 인생 같은 아버지가

휘청휘청 논두렁을 걸어가십니다

삐끗하다간 한 달 치 알짤 없습니다

재수 좋은 날엔 폭설 맞은 사람들이 눅눅한 지폐 한 장 얹어줄 때면

눈물 나게 고맙지요

식당일 하는 아내는 눈이 오거나 말거나 사랑 깃발은 기억 저편 꽂아놓은 채

닥지닥지 꿰멘 어둠을 덮고 골아 떨어졌을 테지요

어디 밤이라고 잠만 자겠습니까

어둠의 축축한 사타구니에 명함을 꽂아놔야지요

술 취한 전화기가 호통을 칩니다

예 예 황제클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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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리운전에서 훔친 대리인생
술취한 전화통의 호통을 넙죽 만족으로 받아야하는 어느 인생의 발자국을 훔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갑장 시인님!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 선생님!!!!
오랫남에 반가운 이름 앞에 걸음을 멈춥니다.
4년여동안 시마을 회장님 역할을 묵묵히 정열적으로 수행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마을 전역에서 선생님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환영드립니다
대리운전기사의 하루치 삶을 조명해놓으셨습니다.
어찌 대리운전기사의 삶만 고달프겠습니까? 세월이 흘러갈수록 네온사인은 더욱 반짝거리는데
겉만 요란할 뿐, 속빈 강정처럼 맵고 쓴 인생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소외당하고 무시당하는 삶을 놓치지 않고 편곡해놓으신 노래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서 창작방  꽃 활짝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반갑습니다 갑장 시인님
어제 모 시인님의 전화를 받고 참 오랜만에 졸시 한편 올렸습니다
요즘은 시 쓰기가 두렵고 쑥스럽기도 합니다
더듬더듬 시를 써보지만 역시 부끄럽기만 합니다
맹추윕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제주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따스한 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장모임이유~~빠질수도 없고~~
시가 달달하외다~~
한번 뭉쳐보지요..~~
삶이 믹스커피처럼 궁합이 잘 맞네요..
감기조심하입시다.
감기걸리면 팍팍 늙어요.~~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생각만해도 중후하시고 심성 고우신 이종원 시인님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부족하고 후회만이 오롯이 고여있습니다
늘 긍정의 눈으로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뿐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연극 같은 것 잠시 머물다 가는 대리 인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추위에 떨며 희망의 단말기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언제 밝은 웃음으로 뵐날이 있겠지요
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고,,,,, 또 한분의 갑장님이십니다
꽃씨는 잘 모셔 놨는데 언제 만나야 드릴텐데요
조만간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인천에 오시랄 수도 없고 ,,,,,,,,
늘 냉철한 시선으로 따스한 가슴으로 보아주시는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세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젊은 글을  들고 오시다니요? ^^
너무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늘  날이  많이 풀렸어요.
어제까지  그렇게  춥더니만..
건강하시구요.
시인님의  반가우신 글에 대리만족 웃습니다.^^
너무 따듯이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좋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앙 낑가 주나요, 갑장에. 나도 곧 칠십인디.
대리, 이 말은 현대 사회의 중요한 칩이겠는데
한밤의 산업 일군이라 해야 할지, 무너진 아버지들의 두 탕 세 탕이라 해야 할지.
취한 밤을 옮기는 대리인생은, 왠지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이 시대는 갑을병정 논하는 병정들의 시대라 계층이 계급화된다는 느낌도
있지만 불경기라기보다, 무능한 권력들의 사람 죽이기라고 봐야겠지요.
서민의 삶은 버스 안에서 졸고 자빠지고 엎어지고 있는데
또, 선량들을 뽑을 시간이 오네요.
우리는 구조적인 문제로 이해하기보다, 운의 문제, 태생의 문제로
인식하는데 세계 자본과 땅을 극소수가 독점하고 있는 것을
보편타당성이라 생각하기는 무리가 있겠지요.
세상에 노곤하고 피곤하고 지치고 억눌리는 삶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뵙고
'시와 춤을'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반갑습니다 안시인님
늘 된장내 풀풀 나는 늙은시만 전문으로 쓰는데
과분한 칭찬에 갑읍이로소이다
젊은 시를 쓴다는 것은 참으로 지난한 길입니다
노력은 해보지만 참 어렵습니다
이미 고리타분한 환경속에서 찌들었기에 생각도 그렇지요
늘 부족한 사람을 따스한 시선으로 보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문자에 용기를 얻어 모처럼 창작방에 시를 올렸습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활연님하면 바로 천재 시인님 하고 떠오릅니다
그만큼 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탁월한 상상력으로
싯귀 한 구절이라도 고혈을 짜내신다 생각합니다
요즘 시인님께서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을 지피시니
창작방이 후끈후끈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건강만 빼놓고 무슨 일이든 걱정이 없겠지만
없는 사람은 삶이 전쟁이지요
서로가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16년도에는 더욱 정진하시어 시심이 불꽃 타오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만에 창작방에서 회장님 시를 대합니까 얼굴을 뵙는 것 보다 더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에 대한 소감을 놓아서 저는 그저 감상만 합니다.

반가운 목소리와 좋은 시를 한꺼번에 주시니 올해는 제가 대박이 터지려나 봅니다.

오랫동안 시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신 마음,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 창작방 나들이를 해주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회장님^^

달의지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의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둠의 축축한 사타구니에 명함을 꽂아놔야지요/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감각이네요.

이구아나, 보다는 카멜레온의 눈이 더 잘 돌아가는데...
반경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바로 혀를 내두를텐데...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 님
회장님! 너무나도 반가운 회장님! 꼴찌로 들어왔습니다
그간 수 년을 회장직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려울때마다 고운 글로 격려와 위로로 다독여 주시며
신경 써 주시던 따뜻한 회장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고달픈 삶에 허덕이는 서민들의 삶을 그리신 현실에
공감 속에 머물러 봅니다 실직자들이 갈 곳이 없어요
자알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 마다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회장님!!

울트라블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울트라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모 유명한 소설가, ( 후에 정치인이 되었지요)
의 인간극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은 글에, 이 많은 내용을 담을수도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느낍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장날 다녀가셨군요. 제가 시장 구경을 좀 일찍 할 걸 그랬습니다.
오랜만에 대리운전까지 시켜 오실 만큼 정성이 문우님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하십니다.
이제 밤에 피는 야화만 있는 게 아니라 칠흑에도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남성적 벌도 봉봉 지구마을입니다.
프로이트도 울고 갈 심리묘사가 언제나 타조알 같은 작품 이 한밤 꿀꺽 삼킵니다.
종종 안 오시면 각오하십시오.
전임 회장이셨다고 봐 주는 거 없습니다.
반드시도 데려오십시오.^^

생글방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품 시에 명품 댓글이 주렁주렁
시마을에서 인터넷 댓글 문화의
정수이자 결정판을 봅니다
창작시방에 벌써 봄이 온 듯해요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참으로 반갑습니다
시퍼런 칼을 차고 중원을 누비는 시검객님이 계셔
창작방이 신명납니다
부족한 사람이 회장직을 맡아 비틀거리면서도 4년을 마칠 수 있었음은
울 시인님의 채찍질과 아낌없는 격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점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문 시인님의 끊임없는 건의로 시마을에 비평방이 개설됨은 지금도
참 잘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흐뭇하기도 하고요
근자 통 시를 쓰지 못했는데 안 시인님의 격려 문자로
모처럼 졸시 한편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월엔 한번 뵐 날이 있겠지요 안 시인님도 꼭 같이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달의 지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이구아나보다 눈알을 빙빙 돌리는
카멜레온이 적격이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시는 혼자서는 도무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근무처 계단에서 추위를 피해 단말기집중하며 신호를 기다리는
투잡을 한다는 머리 희끗희끗한 대리 기사님을 보며 삶이 얼마나 고단할까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창작방에 혜성처럼 나타나신 시인님 좋은시로 모두를
감동케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산다는 것은 고갯길 오르락 내리락 울다가 웃다가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만 왜 이리 시련이 많을까 하다가도
살아 있다는 것도 축복이지 하며 다시 신발 끈을 메는 것이지요
누구나 말 못할 슬픈 사연 하나씩은 품고 사는 거겠지요
그런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드립니다
시마을에서 행복을 누리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늘 건강 보중하시고 행복하소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울트라블루님
네 그렇군요 저야 그분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아등바등 살아가는 군상들을 보며 어눌한 글로
그들의 삶을 조명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시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젊은 감각으로 현대시를 쓰고 싶지만 여간 힘듭니다
그래서 구닥다리 시만 쓰는 게지요
공감의 걸음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동피랑 시인님 이리 환대해 주시니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창작방에 시를 올리는 것이 두렵기도 합니다
어린아이가 나이가 들면 걸어가다 뛰기도 해야는데
입때껏 아장아장 기고만 있으니 어찌 부끄럽지 않으리오
그래도 문우님들의 격려에 그나마 뒤뚱거리며 걷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언제 통영에 가보고 싶지만 늘 마음뿐이랍니다
강화에 오시면 꽃 본 듯이 뵙겠습니다
시인님 그 뜨거운 열정으로 울울창창 문운이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과분한 말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생글방글님
작가방에서 뵈었기에 구면은 아니시지요
참 오랜만에 창작방에 글을 올렸는데 기라성 같은 문우님들께서
버선발로 맞이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보다 시다운 시를 써보라는 채찍질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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