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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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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19회 작성일 16-01-24 12:39

본문

난 원래 태어남부터 바보

바보이기에 살 수 있었다

장사할 때도 계산도 않고 막 투자

이 집은 기름을 땅에서 파나  

찜질은 시키네

찜질방이 없든 시절

어려움이 왔다

  돈을 벌어야 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을

보호자가 얼마를 드리면 됩니까?

알아서 주셔요.

주시는 데로 받아요

 난 어린아이, 

일하러 가면 간호사에게 명부를 적어면 난 모자랍니다

도와 주셔요,

코가 땅에 다를 정도로 절을 한다,

처음에 모두가 어이해 한다.

병실에서 전 모자랍니다. 

잘 부탁합니다.

코가 땅에 다을 정도로 절을,

내가 필요한 곳이면 도운다,

저 사람 우 리 일자리 다 뺏아가는 사람,

난 바보라 돕고 싶다,

지금은 최고로 행복

천국이 이보다 좋을수가,

신랑과 마주 보면 좋아라

우리 참 좋다

둘이라서 우리 집 방세 받어로 오는 사람 없고

넘치지도 않고 모자람도 없으니 참 좋다

욕심 내려놓으니 가벼워서 좋다

바보가 주는 행복

바보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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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더페아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더페아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보라는 말은 짠한 것이 매력이죠~
소금기 가득한 눈물이 말라서 만들어진 말 ^^.
모자라서 비어있어서 채워넣을 수 있는 말 ^^.

풀잎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보
바보 짓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요
알면서 모르는 체 하고
높으면서 낮은 체 하고
죄인이 아니면서 죄를 다 덮어쓸 줄 아는 사람
우리나라로 치면 김수환 추기경 같은 분
스스로 바보라고 물렀지요. 옹기 작은 그릇이 되고 싶었던 분
인류구언사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라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전체를 위하여 생명을 내 놓을 줄 아는
죄를 몽땅 덮어쓰는 모습
아는 바보는 좋으련만 모르는 바보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어려운 것은 바보가 되는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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