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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2】비정형 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371회 작성일 16-01-10 16:11

본문

   

    비정형 뻘
          ㅡ 언덕 위를 간척하는 형에게



   종점이 등고선을 고쳐 몸 바뀌는 동안 창문에 붙은 비문을 읽는다 흰 돌들은 담을 옮긴다

   해안선이 깨진 블록 속으로 팽창하자 현기증이 빠져나간다 우렁쉥이는 꽃이 불어오는 쪽을 끌어안고 붉어질 것이다 승차권을 쥔 미래는 공백을 물어다 놓는다 맞은편은 화초 군락지인데 몇 잎 방향을 잃은 계절이 떨궈져 있으므로 더운 문장을 벗으면 생가는 가라앉을 것이다

   라떼 위에 뜬 입술, 수심이 깊은 것들끼리는 내외하는 버릇

   벌물 켜듯 한쪽 기슭을 보여주던 시간이 개찰구에서 머뭇거린다 이방을 떠돌던 고향은 깊은 수심을 들여다보다 맑은 술 한잔을 치는 무릎을 데려간다 물풀 흐르는 쪽으로 하역과 부역이 모퉁이를 접으면 한군데 모여 이름을 버리는 오후, 발목을 단단히 조인 가방이 횡혈식석실을 덜어내자 바퀴는 원심력을 회복한다 중심과 바깥의 길항처럼 뜯기는 풍경─ 소리 흔든다면 거울 뒷면의 속성으로 캄캄해진 조류 방향은 북쪽이다

   벽화는 뼈만 들고 고도로 향한다 해안은 품속 같아서 사각 꼭대기에 동심원이 생겨나고 나는 질문이 볼락 눈동자로 스미는 동안 지느러미와 등뼈를 솟대에 거는 사람을 보았다

   톱은 주름진 능선을 켜고 톱날이 해안을 고쳤으나 외계를 데려와 나폴리에서 나폴리가 아닌 어물전을 재우는 사이 나는 만물상과 철공소 좁은 수로를 퇴고하며 잠이 들었다 터미널은 외곽을 향한 널짝이라고 쓰려다가 안락의자에 접힌다 관이 이동하자 물떼새들이 떨어져 나갔다 뒤로 밀리는 질문 속으로 밀물이 시작된다




동피랑과 기억할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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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떼 아트가 실패작으로 나왔나요.
하트 모양을 송아지 입술이라뇨.ㅋㅋ
동피랑 해안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나 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활연히 다니시네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심한 차안 피안은 아직 멀었고
녹차라떼를 시켰더니 송아지가 음메에
표준어법을 생각하다가 북상 중입니다
차 안에서 쓴 것이라 좀 수정했습니다.
그리하여 송아지는 없어졌네요.
집에 번쩍입니다. 또 한주 상쾌하게 지으세요.

시엘0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아름다운 기행문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다른 지역도 이토록 묘사해주소서.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기행집을 선사해주소서.

발걸음마다 전국이 꽃잎이 되겠습니다. 잘 깎인 해안선이 마음속으로 들락날락합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시간 차를 기다리게 되었어요. 관광열차를 탄 것이 아니니까 잠시 밤바다 보다
그냥 가야지 했는데 터미널에서 공허하게 지체하였지요. 가방을
메고 주변을 걷기도 하고 이 글은 누군가에게 또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
차에서 한숨 자고 深深海가 떠올라.
한주 상쾌하게 지으십시오. 시엘님.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까지, 동피랑과 수심이 깊을 것끼리 내외하는 버릇도 부러운 것,
가늠할 수 없는 동행이란 도착하지 않은 미래와 통하지 않을까?
자유롭게 비상하는 화살의 힘을 봅니다
저도 해안선 끄트머리에 유배당하고 싶다는,
질문하지 않은 답 놓고 갑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가보긴 했어요 언덕마루에.
동피랑과 수심 깊은 것끼리 내외는 절대 아니고요.
수심이 깊으면 촉슬하겠지요.
그냥 잠시 잠깐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
오래 걸으며 우리는 구름의 민족성 이런 얘기 등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남쪽 겨울은 비교적 따뜻했습니다.
한주 시원 통쾌하게 지으십시오. 형님.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후기의 별미가 잔잔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파랑을 가진, 남녘의 파도를 공기를 풍경을 가득 재어 오셔서 행복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그만큼 더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까요 새소리와 고래의 숨비소리 푸른 얼굴들 그 속에 다 있죠

즐거운 여행이었구나로 마침표.

추워진다는 날씨 따뜻하게 보내세요 ^^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이 쓰려 새벽녘에 컵라면 하날 사러 나갔다 와서는
창 너머로 굴절하는 밤바다를 오래 보았지요.
불빛들은 뭐가 그리 궁금하다고 물속에 시종 탐침을 내리는지
우두커니 한참 그랬지요. 사람들 곁을 지나고 번잡한 시장 구석구석을 힐끔거리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은 흘렀는데 정작 차부에서는 오래, 권태란 이런 것이야
커피를 몇 잔, 그리고 해안으로 나가 걷다가 부표들
바다를 껴안은 품들을 보다 왔지요. 아무런 여독이 없지만 동물적인 습성인지
어두운 차 안에서 불빛 벌레들 몇 자 굴리며 놀았다, 그랬더니 또 기억 속으로
저문 메아리 한소끔.
이제부터 겨울이야 할는지, 날씨예보가 옷을 두껍게 입으라네요.
한주 따뜻하고 싱그럽게 지으세요.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이드 없이도 잘 다녀 가셨군요.
짐작컨데 동피랑 마을 몽마르다 가게에서 커피를 마신 듯.
톱 켜는 그 영감 내력이 반 백년이 넘었어도 얼마 전 아들 잃고 톱날이 예전 같지 않답니다.
늘 할마시가 옆에 앉아 우울을 비둘기 모이로 던지고 있지요.
실겅실겅 노래가 톱이 되고 가위가 되고 칼이 되어 마침내 시가 된 사람이죠.

나사 마 뽈래기고 뭐고 우찌된 긴지 모리것고 우제 또 올짜는 맛낸 거 한빨띠 엥기줄긴깨나 우짜던둥 몸이나 성하소~^^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문이 바다고 베란다가 그대로 산이고 전체는 섬이고
배산임수에다 절경을 껴안고 사시니 부럽. 제가 방에다
방구를 많이 놓고 왔으니 한동안 구수할 것입니다.
짐작 밖으로 소주를 바닷잔에 따라 드시고 뽈래기 눈동자처럼
동그랗고 수평선 너른 마음 지평. 저는 새벽부터 눈 유랑을 했지요.
지금 형님 계신 자리에 가서 컵라면도 사오고 냄새로 영역표시 해두었지요.
한동안 몹시 괴로울 것입니다. 고약한 내음새 땜시롱.
낮엔 거북선 뱃속을 잠시 누비다가 그집 충무 김밥을 다시 먹었지요.
아는 척하길래, 세상에 널리 알려진 대문호를 몰랐냐고 따졌습니다.
더벅머리 아저씨가 한번 돌아보더군요. 그냥 오래 걸었던 기억,
무슨 관광 간 것도 아닌데 가이드 하시느라 무척 종아리 알알이
사무쳤을 것입니다. 지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하실 테지만
저는 눈 안에 환합니다. 모다, 기억에 푸른 필름으로 채록할 것들.
여러 마리 바다를 입속으로 넣은 건 유감이지만 그 활력으로 지느러미
높이 공중을 휘저으며 산봉우리 하나 대륙으로 펼칠 것이다, 생각합니다.
늘 신통방통 톱연주처럼 톱날 써는 소리처럼 강철 무지개 걸린 날 지으시삽.
곁으로 안부도 전해주시고요. 아침이 아직도 침 고인다고.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연이 동피랑에 떴으니, 동피랑이 시마을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생각했습니다
머무는 곳마다, 좋은 시로 올려놓으시니
뒤늦게 그곳에 당도하는 문청들은 어쩌라고~~~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 언덕에 동피랑 생가는 나를 다 밟고 가라,
너럭바위가 되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더군요.
幻이 아니라 실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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