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 창작시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640px; height: 512px" alt="movie_imageCAPRUJVV.jpg" src="http://www.feelpoem.com/board/data/cheditor4/1601/3757f57d796afddf6cf506b9d6e85601_20160110201419_twcaztmu.jpg" /></div> <p style="margin: 0px"><br />인간의 힘으로 한계를 느껴야 했던 </p> <p style="margin: 0px">저 악마의 산이여.</p> <p style="margin: 0px">하얀 설산으로 이루어진 빙벽들 </p> <p style="margin: 0px">산을 정복하겠다고 나섰던 꿈들은 </p> <p style="margin: 0px">정말로 위대하고 훌륭했더라.</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인정 사정 없이 몰아치는 </p> <p style="margin: 0px">추위와 눈보라 앞을 가리고 </p> <p style="margin: 0px">앞으로 전진 전진 </p> <p style="margin: 0px">언제 닥칠지 모르는 자연 재난의</p> <p style="margin: 0px">눈 사태 언제 목숨을 앗아 갈지 모르는 </p> <p style="margin: 0px">위험한 순간인데도 정상을 정복하려는 </p> <p style="margin: 0px">인간의 의지는 대담 하였더라.</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인간의 한계를 넘는 위험한 상황</p> <p style="margin: 0px">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드는 시각 </p> <p style="margin: 0px">한 순간 잘못하면 저 죽음의 벼랑으로 </p> <p style="margin: 0px">낙화되는 순간의 목숨들.</p> <p style="margin: 0px">그래서 악마의 산이라 했던가?</p> <p style="margin: 0px">밧줄 하나를 의지하고 전진 해 나가는 </p> <p style="margin: 0px">또 하나의 신념 아래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히말라야의 정상을 정복한다는 것은 </p> <p style="margin: 0px">그리 쉬운 일이 아닐거라는 것을 </p> <p style="margin: 0px">고산병이라는 무서운 질병 가운데도 </p> <p style="margin: 0px">극복하려는 산악인들의 정신 </p> <p style="margin: 0px">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산을 향하여 </p> <p style="margin: 0px">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르다,</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정상을 오르고 나면 </p> <p style="margin: 0px">또 하나의 환히</p> <p style="margin: 0px">그것은 인간들의 끊임없는 </p> <p style="margin: 0px">하나의 도전이었으리라.</p> <p style="margin: 0px">&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