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3> 그대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그대에게/
말라버린 샘인 줄 알았어
거짓말이라고 결론 맺었으니까,
두근거림을 퍼올린다는 것은
오밀조밀 파고 도는
그 해안선의 노래는 부르고 싶지 않아 이젠,
거짓말이 아니래도
그런데 말이야
무슨 초가 산간 다 태우는 불놀이야 하겠냐만
메신저 가지 끝에 대롱 매달린
그 하늘이었으면 좋겠어,
그대가
댓글목록
이종원님의 댓글

오래전 부치지 못한 연애편지 한장 꺼내놓고 미련을 통각으로 느끼고 있는 중????
내 애긴가 하는 착각도 듭니다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이 선생님도(?) 사용하지 않은 오래된 우표 있는데 드릴까요~ ㅎ
허영숙님의 댓글

달콤한 편지는 하늘색이거나, 노란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쓰는 작업은 두근거림을 퍼올리는 작업이라는 말
가슴에 와닿네요
플룻 연주처럼 음악성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시마을에서 제일 이쁜 시인님께서 ..
답글 달아주시니 제가 부끄부끄...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인데..
최경순s님의 댓글

파란 하늘
파란 마음
두근거리는 마음
제 마음입니다
두근♡두근♡ ㅎㅎ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왜 갑자기 동요 <파란마음 하얀마음>이 생각나지요
가사가 좋아서 제가 잘 부르는 노래거든요..
감사합니다.
현탁님의 댓글

연애편지 한 장 받은 느낌..............
사랑해요 써니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싸랑해유~ 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