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9】언제나 꿈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9】언제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601회 작성일 16-01-11 12:35

본문

 
 

 

언제나 꿈/동피랑(이규성)

 

 

죽은 어미의 치열궁(齒列弓)이 밤하늘에 걸려 있었다 달고 딱딱한 별사탕이 유난히 녹았다면 그것은

 

늑대가 침 흘린 별들의 사건 캐스팅하던 조사들 하나 둘 낚싯대를 접는 새벽녘에야 어미는 바닷물에

 

입을 헹구고 말씀하셨다 '큰애야, 날 밝으면 동생에게 매미옷 입혀.'

 

*이야는 동생 얼굴을 뽀독뽀독 씻긴 후 참매미로 만들었다

 

 

맴맴, 산을 날아다니는 아이

 

                                                                     *

 

산기슭이 해무(海霧)를 끌어 덮을 땐 뱀이 많이 나온다 산지기가 전했다 정오 무렵 바다에 띄울 동정녀의

고사가 시끄러웠다 청홍흑백 깃발들을 올리고 포도주병을 뱃머리에 부수었다 그녀에게 안전과

풍어를 빌자 치어가 밀물에 웃고 썰물에 울었다

 

둥둥, 물에 떠내려가는 이야

 

                                                                     *

 

오데 가노, 이야? 가지 마! 

'아일 깁유 아메리칸 드림' 푸른 눈 물고기가 꿈을 처방했다 그때부터 동네에선 이야를 양깔보라 불렀다

 

녹슬지 않는 날짜선 물메기는 기도한다 '빌어먹을 에이먼, 깁미 코리안 드림'

꿈길이 양쪽으로 빨갛게 혹은 파랗게 갈라서자
 

뚝뚝, 관에서 떨어지는 어머니

 

 

* 누나를 뜻하는 통영 방언

추천0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언젠가, 미국으로 이민간 아들 자랑을 구성지게 하던 어떤 노인도 떠오르네요

아마도, 지금은 홀로 쓸쓸히 돌아가셨을듯

삶은 어쩌면 한바탕 몽유의 일기란 생각도 해 보지만

아무튼, 참 많은 것들이 쓸쓸한 모습으로 배회합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꿈 같은 몸도 탈이 나고,  그러면서 분명 꿈은 꿈인데 꿈 같지 않은  세상 속을 떠다닙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통영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점점 無望한 것이 되어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수병, 예전에 이것은 냄새 좋은 향수를 담아두는 병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누나가 일찍 도미하여 오클라호마시티에 살면서 이 병이 화염병 만큼
무서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종류도 참 많은 꿈.
다 그럴 수는 없겠지만 이왕이면 자타가 상생하는 꿈을 품고 살면 좋겠죠.

어디에 계시든 건강만은 지키시길 빕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뇌관만 슬쩍 건드려도 활화산 폭발한다. 붉은 마그마가 이글이글 끓다가
솟구치고 먼지폭풍 불고 구름이 도열한 기병들을 다 물리치고 까맣게 물든다 돌이
흘러 바다가 지글지글 끓을 것이며 발목이 뜨거운 섬들이 솟아날 것이다.
'나는 사소할 것이나, 그것을 꺼내면 타자에겐 낯선 절경이고 비경이고, 아무도 맛보지 못한 새로운 경이일 것이다'
시가 온몸에 둘러쳐져 있고 시간이 그 시를 붙들고 있는데 하릴없이 공전만 하고
자전하는 달이 기울인 밤낮에만 주목하면 어쩌겠는가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
우리가 문학 위의 문학이라고 믿는 것
우리가 시를 압도하는 시 위의 시라고 믿는 것
그 아리고 쓰리고 따갑고 그러나 새벽에 민낯을 비추는 새벽바다처럼
그것이 새로운 지평을 파도치는 수평을 완성하리라
그 첫울음,
거룩하게 들립니다.
수많은 수식어와 문장의 기묘한 뒤틀림이 아니더라도
이것도 저것도 시를 끈끈하게 밀어낸다면
그 내력은 그가 시인일 수밖에 없는 내력이고 빛나는 연혁이 되리라.
우리가 사소하게 걷어차이는 사물에도 촉수를 내리고
더듬고 하지만
'동피랑' 그 자체로 살아온 기억과 생활과 과거와 현재와 먼 미래까지
그 몸을 군락지로 하는 수많은 시,
우리는 그 생생한 현장중계를 다 맛볼 수는 없어도
그가 엮는 드라마는, 질곡과 눈물로 엮은 시나리오는
산맥을 끌어올리리라, 바다를 뒤집어 뻘물 지게 하고 온통 흐리다가
세상 가장 투명한 해저를 그 깊이를 보여줄 것이다.
너무 아름다운 절경들이 시인의 몸과 동행하고 있었으므로
그는 통영의 백석이나, 김춘수나 여타 문학적 궤적을
한껏 밟아 헤치고 통영의 대명사가 되리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무 때나 아무렇게나 '진정성'
혹은 '진실'이라고 언어에게 볏을 달아주지 마라,
그 훈장도 무색하게 그가 끄는 쟁기 아래에서
붉은 혀를 내미는 마그마는 대륙을 향해 북상하고 거침없이 초토화 시킬 것이다.
우리는 다만
그 몇 권이 될지도 모르는 아름다운 서사시, 아름다운 절편, 전무후무의
전설을 들으려 귀 기울이면 된다.
그는 이미 눈과 귀와 코가 시를 탈고했다,
이제 적으면 된다. 거룩한 장도가 될 것이므로
조바심이 앞서겠으나, 암연히 저녁으로 저물어 그가 등불을 들고 와
그의 참 시집을 읽게 할 날을 기다리겠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시마을 활동 중에 이렇게 가슴 벅찬 말씀을 받다니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과장광고는 공정거래법 위반인 것은 아실 테고, 음, 그나저나 이왕 시동 걸어주신 거
 끝까지 달려보는 게 맞겠죠. 갈 길이 어렴풋하게 안개가 깔렸었는데 덕분에 말끔히
 걷힌 만리길 같기도 하고 비단길 같기도 합니다. 불원천리에서 오신 분을 바쁘다는
 핑계로 해 드린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녀가신 후 최근 작품에서 통영의 있는 그대로의 풍경 만큼은 시 창작의 좋은 질료가 된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덕분에 통영이 갑자기 한국 문학의 일번지가 된 것처럼 자랑스럽네요.
실천이 어렵더라도 감동적인 찬사와 응원을 외면하는 짓은 도리가 아님을 알기에
삶과 창작이라는 한 운동장 투 트랙을 완주하는데 힘 쏟을 각오입니다.

따뜻하고 소중한 말씀 깊이 새기며 활연님의 건강과 사업 발전을 빕니다.^^

PS : 다음에 오기만 해봐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아, 입만 벌리다가 감탄사만  놓고 갑니다
새로운 입술의 등장에 가만히 있어도 늘  시앓이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와락 더 반가운  시,
감상문 이딴식으로 남겨서 될라나 ㅎ 활표랑 영 비교되잖아  ㅋ
한주 따뜻하게 여십시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마가편이면 금상첨화인데 해는 저무려 하고 노닥거리던 노새 엉덩이를 힘껏
차버린 격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야죠. 30년 넘도록 톱 쓸고 칼 갈던 영감도
시집을 내는 이곳에서 분발해야죠. 늘 가까이서 도움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문정완님께 한밤에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님
안녕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올해도 대박이요......
우창방의 주인 인수 되실것 같습니다 ...짝짝짝
왜 ??? 쪽지 거부인지 이제 알았어예!!
문전 성시 축하 메시지 답지 쓰다가 119 출동 할것 같아서라
생각 합니다
저는 제가 실어서 거부 쪽지인줄 알고 시말 자퇴 할려 했는데
이제사 오해가 풀렸습니다  죄송 합니다
정말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규성 선생님!  존경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학 마당은 어디까지나 사교가 목적이 아니라 글을 쓰고 읽는 곳!
오로지 창작만 하여도 사이버에서는 자칫 오해와 불신, 감정 충돌 등이 생기죠.
쪽지 거부는 권장할 일은 아닙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생활을 최대한 단순화 시켜야
하는 절박감이 많은 지라 그렇습니다.

꼭 건강하시고 바람직한 창작 생활 영위하세요.

시엘0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상과 사실이 파도처럼 펼쳐집니다.
문장이 힘있고 때론 애틋하고, 그러다 신비하게 흐려지고..
한마디로, 대박! (용서하소서, 이런 표현을)

한주가 동피랑님의 기운을 받아 마냥 흐믓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 몸 건강하시길..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배에서 나온 것들이 어디 가겠습니까?
옷을 바꿔 입혀 본 것일 뿐.
열심히 살고 즐겁게 공부하라고 활연님이 격려한 탓이죠.
기온이 제법 내려갔다고는 하는데 안 춥습니다.
봄이 오려나, 좋은 기운 모아서 그날 풀어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겨우내 추위일랑 질끈 짜매시고 후끈 뜨끈 하세요.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님이 머무시는 정자가 남해바다하고도 통영이라는 아름다운 바닷골짜기라 그런지
그 깊이가 푸른 바다보다 깊고 맛이 심해수처럼 단맛이 납니다
시적 환경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 기를 받은 것이 분명합니다
때론 몰아치다가 때로는 고요하고 때로는 찬바람에 흩날리다가 때로는 시원하게 이마의 땀을 훔쳐주는
그 무궁의 깊이를 헤아려봅니다.
건강하신 그 깊은 눈빛이 그리워집니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모로 부족하기 짝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사는 환경이 시를 쓰고 음악을 하고 춤을 추고 그렇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펄떡이다가 죽는 녀석들도 다반사고 또 끝없이 생명은 태어나고
다시 이것들을 잡아다 자르고 말리고 굽고 찌지고 삶고 후루룩 들이키고 하는 곳이죠.
직감이지만 박경리 선생은 빙산의 일각을 드러낸 것이지 눈 밝은 이가 있다면
분명 노벨상을 무색하게 할 소설 문학이 여기서 충분히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니고요 소설 미치광이 한 녀석 자라고 있습니다.
고3 올라가는 그 친구를 봐서라도 저 또한 분기탱천 열심히 시를 쓸 운명!

전화 몰라 봬서 죄송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시 지으시기 바랍니다.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 시인님,
시를 읽다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꿈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활연 시인님의 말씀처럼
시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 힘을 봅니다.
새해에도 늘 건안 건필하세요~^^*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의 역사성과 그에 따른 한 가족의 서사를 버무렸는데 제대로 힘이 안 먹힌
오발탄. 새 지평은 이미 활연님이 만드셨고 저야 그 옆뽈띠 구석에서 낚,시동인이나
결성하려고요. 등단 시인은 당근, 마늘 가입 불가입니다.
막중한 자리 경쾌하게 이끄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맑은 날 이어지길 빕니다.^^

Total 22,866건 24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92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1-11
592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01-11
592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1-11
5923 원가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01-11
59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1-11
5921
겨울나무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01-11
5920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1-11
591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01-11
591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1-11
5917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01-11
591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1-11
5915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1-11
열람중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 01-11
591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 01-11
5912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1-11
591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1-11
59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 01-11
5909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1-11
5908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1-11
590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 01-11
590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01-11
5905
아파트 댓글+ 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1-11
5904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1-11
590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1-11
5902
하루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1-11
5901
댓글+ 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01-11
5900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01-11
5899
만겁의 인연 댓글+ 3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01-11
58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1-11
58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01-11
589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1-10
5895
잊어요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1-10
589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01-10
5893
이별연습 댓글+ 1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1-10
5892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01-10
5891 이을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01-10
5890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01-10
588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01-10
5888 먹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01-10
588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1-10
5886 하듣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1-10
58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1-10
588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1-10
588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 01-10
5882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1-10
5881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1-10
5880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01-10
5879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1-10
587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1-10
587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1-10
5876 원가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01-10
587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1-10
5874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1-10
58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01-10
5872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1-10
5871 원가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1-10
5870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1-10
5869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1-10
58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1-10
5867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1-10
5866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01-10
58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1-10
5864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1-10
5863
봄이 보인다 댓글+ 1
김 지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1-10
5862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1-10
58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1-10
58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1-10
5859 에이랜드주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1-09
5858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1-09
5857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1-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