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내리는 밤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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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내리는 밤 -박영란
칠흑 같은 겨울 밤
두 팔로 안아주고
까만 가슴 노랗게 꽃피는
남실남실 반짝이는 그리움
은은한 신비의 빛
가슴에 별 하나 속삭이는
맑고 반듯한 그대 목소리
다독다독 마주보고 웃는다
하얗게 뒤척이는 별과 별
파랗게 뒹구는 별빛을 안고
촉촉한 아파도 참고 견디는
반짝반짝 빛나는 하늘빛 사랑.
댓글목록
박성우님의 댓글

어디서 이런 소녀 같은 감성이.....
예쁜 시 잘 읽었습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 박성우 선생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귀한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마음 과찬을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병신년은 하시는 일 모두~모두~
만사 형통 만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많이 건강하시고요~
언제나 늘 많이많이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