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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3】어둠을 더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536회 작성일 16-01-05 14:53

본문



어둠을 더듬다

 

 

 

 

 언어의 보고寶庫에 과부하가 걸린 이즘 가을보다 서둘러 당도한 모 문학지 청탁 엽서를 받는다
고료라야 고작 한 술 밥물도 못 안 칠 책 몇 권이지만 요기가 동해 거미줄 쳐진 글고를 뒤적인다

 

빈 쭉정이 풀석이는 멍석에 낱알 한 톨 건질 게 없다 잘 보이고 싶던 구레나루 턱선이 오월 다래순 같던
갓 부임한 총각 선생 말매가 생각킨다, 눈동냥도 알아야 한다는,

 

고단수 소비자를 사로잡을 재료를 어디서 구하나 현대풍이라는 젊은네를 뒤적인다 정녕, 저 문맥이
모스부호가 아니라면 허랑방탕 까먹은 시간이 무색한 청맹과니다

과거는 뽕짝, 작금은 K팝, 미래는 암호, 어중간한 표절을 해봐야 우스꽝스러운 피에로 뛰뚱걸음이다
에만 자판을 밀어 던지고 낚을 컨닝 거리를 찾아 마우스커셔를 즐겨찾기에 디민다
 
모든 시련이 다 꽃이 될 리 만무지만 세월의 썰물이 훑고 간 마른 계곡에서
눈부신 비늘이 퍼덕이는 육질을 건져낼 재간이 없어 포기하고 만다 
 
귀 닳은 반닫지 속 한물간 연애편지처럼 촌티 나는 너스레나 어루만지는 하얀 밤이다

추천0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핑계 삼아 버린 글도 용감무쌍을 동반합니다
문우님들의 16년, 생의 첫날들이 무지개빛 사슬로 영롱하길 기원 합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좀 득도하신 티가 납니다. 물결로도 쓴다. 그 물결 참, 참이다!
저는 뽕작이지만, 무척 아방가르드적 암호들이 즐비하군요.
배움이 컸습니다. 정신을 최고로 부양하고 살아야 할 일이다, 그래야 보인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새해 따뜻한 은총, 무량한 복 넝쿨, 지천으로 흐드러지길 바라옵니다. *납죽*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뽕작도 뽕작나름이지요
두부로 가져온 놀라운 신선과 진술이야말로 심쿵이었지만
목련으로 활짝 피운 고품격 서정...
언어의 주술사답게 16년 말미를 기대합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칠맛의 대표 - 정신표! 있잖아요^^

노래방 책이 왜 두꺼운데요, 18번이 다 다르다는 얘기 ...
선생님 시는 주석 하나만 매달면 짱입니다요.

- 귀로 읽으시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신표가 있기나한죠?
내 18번에서는 늘 곰팡내나 피우지요
주석 다는 법 좀 귀뜸주세요
환한 등 켜고 다니시는 무의아빠 브레인에게 과외라도 받았으면...

안세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보다 밥 숟갈 더 드신 분들은 생활이 살점시가 됩니다.
2014년 김용택시인이 대구에 내려왔을 때 어떨결에 시끄러운 체육관에서 시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분 어머니는 한글을 모르시는 분이지만, 평생을 벼를 만지고, 콩깍지 도리깨질을 하시던 분이라, 아들에게 던지는 말씀 하나하나가 다 시가 된다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저는 젊은피 세대도 더 살아본 세대도 아닌 어중간이라, 중심 잡기 힘듭니다.
또한, 책하곤 담 쌓고 살아온 제 세월에 좀 후회라면 후회랄까요?

그들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시인님의 손에서 어루만지는 시는 거미줄이 아니라 단단한 금줄이겠지요.
고뇌하시는 글을 보고 이제야 저도 조금 고뇌라는 녀석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재주꾼 세빈처자의 어중간이 이토록 부러운 거 알라나? 모를라나?
세기의 쌍끌이 춘신이 머지 않았음을 예감합니다
존일로 우럭우럭한 홈앤홈 꾸미라 당부당부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정신 선생님
새해에 다복 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이루어 지시도록 두 손 모아 기도 합니다
지난해 넘치도록 사랑의 보살핌 감사 올립니다!!!!

고운 시를 시심 속에서 즐겁게 공부 하고 갑니다
세대 차이의 부끄러움 감추고......

즐겁고 행복한 1월 달 되시옵소서
최정신 선생님!!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상엔 오색의 채마도. 고단백 찬반도 올려져야 하지요
세대차이는 조화를 아우르는 초석이지요
은시인의 서정도 맛난 조미료...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은 몰라도 심사의 자리라는 게 보통의 고역은 아닐 것이라고 사료되옵니다만,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자리?
빨리 대성해서 응모자들에게 욕이나 실컷 얻어먹어봤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미모 최강 심사위원님 화이팅~^^!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현로에 시의 가로등은 4절기 24시간 풀 가동 중이니
그 빛 LED보다 환해 시마을 골골을 비추겠습니다
롱다리로 내 걷는 발길이 초스피드여서 누야는 숨이 차 백기들고 맙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추운날 평안하시지요..
저는 그 어둠의 허벅지를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
ㅋㅋ 날마다 더듬고 있습니다.//
어둠의 살냄새가 향기롭습니다.//
오늘은 한번 품고 자 보렵니다
평안하시구요..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샘은 피가 온통 시냇물로 채워져 있을겁니다
뉘 감히 그 뒷자락 따르리요 ㅎ
손가락이나 빨며 침이나 흘리는...인연에 감사합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생도 이생도 후생도 휴머니즘 멋쟁이 시쟁이님...
일케 부르면 삐지실라나? ㅎ
언제 그 멋진 각설이 타령 느긋하게 풀어 주시길...복 삼태기로 지으세요.

시엘0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올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 배우고 갑니다.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스레나 어루만지는 샘의 손길이 참 좋습니다
샘, 새해 인사 놓습니다
자상하고 아름다우신 샘 언니 같기도 하고 엄마 같기도 하고
좋은 샘 만나 좋았습니다 오래오래 같이 이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활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 시에도 온 정성 쏟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선 합니다
저야 아직도 훗닥 써내려 간 졸시에
혼자 벙글벙글 하면서
마치 중독 된 놈처럼 흔들 거립니다
선생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푸른 시향 많이 배우게 해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선생님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독 중 으뜸은 시중독입니다
요즘 잔서술을 버리고 튼튼한 뼈로 직조한 언어의 조합이 참 좋습니다
앞만 보지마시고 뒤도 옆도 보시며 습작하세요.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서 죽 읽어내려오니, 오늘은 시에 대한 고민의 시가 참 많습니다
시인은 늘 내 시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때로 시류를 무시하고 내 방식을 고집하고 싶기도 하더군요

모스 부호 같은 시, 해독하며 읽어야 하는 시
수학문제 푸는 느낌이 들지만 그 또한 하나의 재미를 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예전엔 시가 사치라고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즐기면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마지막 행에 현답이 놓였네요
무의아빠 말 따나 노래방 책이 두꺼운 이유는
택할 취향이 다양하겠음이니...
마지막 심지가 사하기 전 성심을 다 해야할텐데...고마워요.

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어떻게 붙일까?
유년기를 막 지난 젊을 때
읽으며 참 좋아했던 글과 같아서
뭐랄까?, 뭐랄까? 하며..........망설이고 있었는데..
허여사(허영숙 시인님)님 댓글을 읽고 묻어갑니다.
정답을 읽은 거 같습니다.

허여사님께서 마지막 댓글에 놓은 신 말씀을 새기며.
즐긴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분발하겠습니다.

새해에 좋은 일 유쾌한 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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