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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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우주에 삶에 인생에 하나뿐인 주인공이다
작은 씨앗이 자라는데로 여전히 자라는 너는
그 펼쳐진 꿈대로 전혀 저항하지 않고 지구안에 갇혀산다
무엇이 너에게 슬픔을 주는지 혹은 아픔을 주는지
혹은 끝없는 사랑을 하고 나누고 배풀며 혼자만의 공간에서
더 나아질것도 없는 세상에 작별하고 그안에 살아가며
부모님께 효도할수없는 상황에 처해서 불구에 불쌍한 처지로
빌어먹을 세상에 대한 욕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너는
혹은 나는 혹은 이런저런 걱정없이 아름답게도 사는 너는
그 씨앗을 들여다 볼순없지만 내 삶은 너무나도 자세히 보이지
미련이 남는다면 거짓말이겟지만 후회가 남는다면 거짓말 이겟지만
만약에 니머리가 모든걸 이해하고 생각한다면 그때도 이해할만한 삶일까
씨앗이 자라나는데로 이해하기위해 고통속에 사는건 아닐까
물론 넌 더 젊고 사랑스러우며 사랑하며 살며 행복한 삶을 살겟지만
난 여전히 내삶에 대한 완벽한 이해보단 이해할수없는 부분을
억지로 생각해내야하는 이 고통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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