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6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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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동의 6월 어느날
淸海,이 범동
황산 벌 거센 북풍에
세월도 인생도 흘러 흘러
지금은, 아픈 흔적만 남아 있다
어차피 뒤엉켜 사는 세상
물처럼 바람처럼 멋대로 흐르는 것을...
인간사 모든 지식은
보고 듣고 배운다 해도
그것을 행(行) 함으로
참된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동안, 그 때 경험했던
격동의 6월 새벽 따발총 소리는, 여린
동족의 가슴에 한이 맺히도록 슬프게 한 사건이다
상기(想起)하고, 명심하자! 이 6.25 사변.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맞습니다
잊으면 않되는
잊을수 없는
전방에 살아 그런지
더욱 절절합니다
세잎송이님의 댓글

임기정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전쟁의 아픈 고통을 잊을 수 없지요..
'역사'는 바로서야 하고, 역사 교육을 왜곡해서는 더더욱 않됩니다.
역사를 '배운자'와 '아는자' 엄연히 다릅니다...반드시 '아는자'가 되어야합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