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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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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606회 작성일 15-12-19 11:14

본문

억소리



양손에 도끼(斧)* 들고 설치는 자인
父는
늙은 소를 닮았다

어릴 적
만만해서 "야 인마"
그런 적도 있다

엄니가 부지깽이 들고 호로새끼, 호로새끼 한 오리쯤 쫓아 왔다

엄니 죽고
더 순해진 父를 목포에 유폐시켰다

누이가 전화로
어리광이 심하단다

한 백억쯤 벌면 황금상여 얹어

경남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앞산
엄니 곁으로 보내마

그때까진 불효하겠다

 

 

 

 

 

          * 斧를 파자하면 도끼근(斤) 위에 父가 올라앉은 형상이고, 父는 도끼질하는 모습.


 

추천0

댓글목록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하하하하하하
오늘은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활연님 덕분에
웃음이 팡~!! 터져서 들어왔습니다.
상당히 짖궂으시네요잉ㅋㅋ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스로가 어딘가 갇혀 있는 자아라는 자각을 극복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모든 이원론의 기원이죠. 플라톤적이든 데카르트적이든, 무엇이든 말입니다. 그 어떤 과학적인 분석도 가능하지 않다는 건 잘 알지만, 우리는 '내 몸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지각하지 않을 도리가 없어요. 물론 죽음과 화해하고 나이가 들면서 활동의 축을 몸에 덜 의존하는 쪽으로 바꿔가려고 노력할 수는 있지요. 하지만 그 몸뚱어리는 점점 유약해지고 쇠락해서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고 우리에게 쾌감을 주는 방식으로 동작하지도 않을 겁니다." _ 수잔 손택의 말.

고현로님 좋은 날, 저는 좀 일 보다가 일각고래 잡으러..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소리...억지소리
거창....아니 가창오리의 군무를 생각하다가
아니야 아니야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마구마구 웃었습니다.^^

안세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찡합니다. 클래식 구닥다리 영화음악 듣다가 찔끔하다,
시마을 들어와 또 주르르~
짧은시인데, 참..징 소리 나네요.갑자기 아버지 생각난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년엔 대궐 한 채 구해서 그이 옮기는 게 목표입니다.
아그 셤도 끝났고 둘째는 또 고삼이지만 혼자 고생하라 두고
목포, 잘 있거라. 세자빈님도 좋은 하루.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연한 물고기가 있습니다.
누가 저 목포 바다를 눈물로 알겠습니까?
새해에는 모든 목표 이루시고 집들이 하깁니다.
소구, 열일 제끼고 뛰 가겠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참 많이 물밥 말아묵고 살았지요. 절망했다면,
기절했거나 죽었겠지요. 그래도 견디면 산다,
생각하지요. 잠시 의탁한 것이지만 누이에게 미안하지요.
큰형은 저승 가고 둘째형은 성의껏 했고, 다시 모셔야겠는데
93세가 되니까 백까지는 좀 남았지만.
피랑님은 통영에서 제가 업고 천천히 모시겠음돠.
오늘도 천사표사모님과 햇살표따님 더불어
따따블로 마이 행복하이소.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미암아
눈 나리는 섣달그믐에 비로소 빠져나왔다
곱게 빻아 마침내 반듯
눈썹 하얀 식솔들은 배가 고팠다
참 징그럽게도 오래 살았으나
시절 앵도보다 빨간 던힐담배 일곱 갑만 남았다 / '유산'이라는 졸시 일부입니다.
할 말 읎습니다. 저는 벌써 2년인데, 아직도
화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상대가 없으니 영원히 못하는 .....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니를 잃고 몇 년 하늘만 보고 다녔지요.
오데 계시나,
보내드리고나면 갑자기 효자가 되는 법이지만,
누구나 뿌리는 무겁고.
출가한 대사도
세속 인연이 많은가 봅니다. 가출해서인가,
그대 둥근 뱃살에 누워
합창할까요, 합장할까.

'던힐 일곱 갑'! 이면 이 세상 흘러가기에 넉넉하겠습니다.
다시 인연이 돈다면
어버이가 새끼 될 터이고 그렇다면
속 좀 끓이겠습니다.

영원한 왕빛 대사님도 오늘 쾌청하시길.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제게 로큰롤을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전 로큰롤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불교가 인류에게 영적으로 가장 절정의 순간이라는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로큰롤이 이제까지 현존한 대중음악에서 가장 위대한 운동이라는 사실이 명명백백해요. 누가 제게 로큰롤을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전 로큰롤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아니면 불교가 인간성의 초절과 심오함에서 경이로운 순간을 창출했다고 믿느냐 묻는다면 역시 네, 라고 대답할 겁니다. 하지만 불교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방식을 논하는 건 또 다른 문제예요. 음악으로서 펑크록을 듣는 것과 그 음악에 배어든 온갖 SM-시체성애- 그랑기뇰(공포와 선정성을 강조한 단막극)-<택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1974년 토브 후퍼가 제작, 감독, 각본, 음악을 모두 혼자서 맡아 촬영한 저예산 슬래셔 호러 영화. 컬트영화의 클래식이 되었다)식 감수성을 이해하는 건 전혀 별개의 문제죠. 한편으로 문화적 상황과 그로부터 사람들이 도출하는 충동들을 말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 실체가 무엇인가를 얘기하는 거죠. 전 그게 모순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저는 당연히 절대 로큰롤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애들이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거나 철십자를 달고 다닌다고 해서 이 음악이 하등 쓸모가 없다고 말할 생각은 없어요. 그런 꽉 막히고 보수적인 판단이 요즘 너무나 기세등등하거든요. 물론 이런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은 그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매력을 느끼지도 않거니와 본능적으로 육감적으로 성적으로 감흥을 느낀 적도 없기 때문에 쉽게 그런 소리들을 하죠. 캘리포니아나 하와이에서 불교가 변질되었다고 해서 불교에 대한 숭모의 마음을 접을 생각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예요. 모든 건 늘 오용되게 마련이고 그러고 나면 또 사람들은 얽히고설킨 것들을 풀려고 애쓰게 되어 있어요.
사실 탐욕스럽게 퍼저 나가는 파시즘적 문화 충돌이라는 게 저도 있다고 봅니다. 전통적인 사례를 들자면, 현대 대중문화에서 우리가 활용하는 모든 사례에 앞서는 전례가 있죠. 바로 니체입니다. 니체는 정말로 나치즘에 영감을 주었고, 그의 저작들에는 나치 이데올로기를 예시하고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들이 실제로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저는 니체를 전부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언제든 그런 방식으로 발전될 수 있는 사상이란 걸 부정할 생각도 없지만요."
 
              - 수잔 손택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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