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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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운동장에
바둑인 뛰고
나는 걷는다
새하얀 도화지에
부질없는 생각하나 꽃으로도 피고
가슴속 이름하나 새겨도 본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나와 닮은 길하나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눈뿐인 세상에
바둑인 뛰어 다니고
나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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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요즘 메타세콰이어잎새가 거의 바람에 날려 나비떼처럼 공중으로 올라 넘 아름다와 행복했는데,,,잎새지고,,텅빈가지 ,,,,쓸쓸했는데,, ㅎㅎ
새들이 날아와 노니느모습을 잎새가없으니 더잘보려,,ㅎㅎ 행복한미소가 가슴에 번진다^&♡♡★♥
이종원님의 댓글

동심처럼 순수를 콕 하고 찍어놓으셨습니다.
순수에서 번져가는 힘, 시에서 잘 풀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