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설레는 일인가
그리움에 잠 못 이루고 스쳐 가는 수많은 날
지친 가슴에 용기를 심어둔 지울 수 없는 사랑
아직도 꿈이 뜨겁게 타오르는 마음은 청춘
외로운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그리움
홀로 보내는 쓸쓸한 몸과 마음은 꿈을 찾는다
매일 너에게 마음을 담아서 긴 편지를 보내고
똑같은 마음이 새겨져도 품에 안아주는 포근함
외로움을 잊고서 울려 퍼지는 사랑의 메아리
자고 나면 기다리는 삶의 열정이 숨 쉬는 곳
내 몸에 일부분이 되어 삶의 지혜를 속삭여 주고
올바르게 걷는 아이처럼 피어나는 하얀 꽃송이
.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마을 애정이 누구보다 깊은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시마을 오늘이 있습니다.
반듯하고 준수한 신광진시인님 두꺼운 손 내밀어 주실거지요?
젊은 뇨자한테, 다행 날씨가 포근하다니 다 덕이 많으신 신시인님 덕분 ㅎ
신광진님의 댓글

최정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무리를해서 잠을 자야합니다
저녁에 일을해야합니다
창시방은 누이 3분이 계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