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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4 번>수몰된 모정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73회 작성일 15-12-11 12:24

본문

저기 저 호수 밑에

모정리라는 마을이 있었지만

이제는 갈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네.

황금 벌판이 자리 잡았던 곳

숲들로 장관을 이루어 놓았던 그 곳

 

창고가 있던 자리와

방앗간이 있던 자리는 어디로 가고

학교가 있던 자리와 도로가 있던

자리는 어디로 사라졌드냐.

이제는 이제는 마을의 모습조차

사라져 버린 수몰된 마을 모정리.

 

오랜 세월끝에 망향의 설어움

이제는 잊을 수 없는 모정리의 깊은 연정

이제는 오랜 세월 앞에 많이 변해 버린

호숫가의 저 깊은 실향의 아픈 사연

이제는 이제는 잊을수가 없어라.

 

산골 마을 여의곡 마을

김씨,유씨,임씨의 씨족들이 모여 살았던

그곳이 이제는 꿈에도 그리워지는

또 하나의 고향 모정리의 깊은 사연들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설어움 그 누가 알아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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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저기 저 호수 밑에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모정리라는 마을이 있었지만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이제는 갈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네.</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황금 벌판이 자리 잡았던 곳</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숲들로 장관을 이루어 놓았던 그 곳</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3f3151"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창고가 있던 자리와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방앗간이 있던 자리는 어디로 가고</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학교가 있던 자리와 도로가 있던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자리는 어디로 사라졌드냐.</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이제는 이제는 마을의 모습조차</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사라져 버린 수몰된 마을 모정리.</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3f3151"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오랜 세월끝에 망향의 설어움</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이제는 잊을 수 없는 모정리의 깊은 연정</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이제는 오랜 세월 앞에 많이 변해 버린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호숫가의 저 깊은 실향의 아픈 사연</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이제는 이제는 잊을수가 없어라.</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3f3151"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산골 마을 여의곡 마을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김씨,유씨,임씨의 씨족들이 모여 살았던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그곳이 이제는 꿈에도 그리워지는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또 하나의 고향 모정리의 깊은 사연들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3f3151" size="2">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설어움 그 누가 알아줄거나,<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400px; height: 281px" alt="2040862992_lsvJu3Lh_tnwjd.jpg" src="http://www.feelpoem.com/board/data/cheditor4/1512/c11072ba46d4205a3265ff83c5c98d0f_20151211122417_kjfkqfhm.jpg" /></div> <p style="margin: 0px"><br />&nbsp;</p></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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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옆지기 고향도 대청호에 수몰 되 늘 그리움을 말합니다
저기는 학교자리 저기는 언덕...고향의 수몰은 그리움의 앙금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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