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떡볶이 먹자 > 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떡볶이 먹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2회 작성일 17-06-21 06:18

본문

떡볶이는 그 자체로 완벽한 음식이 아니다.

떡볶이는 순대와 튀김이 같이 있어야
비로소 완벽한 음식이 된다.

아 떡볶이 먹고 싶다. 하는 말은
그 안에 순대와 튀김이라는
단어들이 함축된 말이다.

빨간 떡볶이의 냄새와 색이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고
쫄깃한 떡과 부드러운 순대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달큰한 고추장 소스에 적셔 먹는 기름진 튀김은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우리 곁엔 늘 이 완벽한 음식이 있다.

다시는
뭔 떡볶이야, 라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하자.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116	물은 소통이다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6-23
21115	타오르는 갈증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6-23
21114	예순 여섯의 경계 댓글+ 1개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6-23
21113	외로운 하늘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6-23
21112	새봄을 기다리며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6-23
21111	삶의 용기를 잃은 그대에게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6-23
21110	감각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6-23
21109	하나같이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6-23
21108	푸른 소망 -박영란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6-22
21107	로프공의 생명줄	아스카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6-22
21106	폐목선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6-22
21105	인스턴트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6-22
21104	증거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6-22
21103	수저	마이스터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6-22
21102	어느 복서 댓글+ 5개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6-22
21101	엄마란 그늘 아래 댓글+ 2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6-22
21100	하지의 흘림체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6-22
21099	여름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6-22
21098	모순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6-22
21097	불볕더위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6-22
21096	옻 / 함동진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6-22
21095	문풍지 바람소리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6-22
21094	토마토는 욕심쟁이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6-22
21093	출동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6-22
21092	농부와 시인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6-22
21091	모레 알로 사는 법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6-22
21090	구름과 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6-22
21089	바다에 포식자들 댓글+ 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6-22
21088	굵은 핏줄이 불끈 서다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6-22
21087	炎(염)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6-22
21086	심곡동 그 당구장에 가면 낭만이 있다 댓글+ 2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6-22
21085	길 잃은 구름의 행방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6-22
21084	인연 댓글+ 2개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6-22
21083	엔돌핀 댓글+ 3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6-22
21082	불안한 흔들림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6-22
21081	태양의 민족	aqual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6-22
21080	빛을 쏘는 기포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6-22
21079	원인과 결과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6-22
21078	시체놀이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6-22
21077	국자	마이스터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6-21
21076	영원한 그리움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6-21
21075	비님 오소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6-21
21074	외도 바당의 경전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6-21
21073	새벽에	갈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6-21
21072	허리춤에 매달은 목선 하나 댓글+ 6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6-21
21071	비 님이여 와다오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6-21
21070	신기해요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6-21
21069	흰 고독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6-21
21068	식물인간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6-21
21067	길고양이를 미행하다 댓글+ 6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6-21
21066	코스모스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6-21
21065	연화좌(蓮花座) 댓글+ 4개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6-21
21064	6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우수작 발표 댓글+ 11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06-21
21063	개미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6-21
21062	푸른 파도를 보며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6-21
21061	노새, 그리고 나 댓글+ 10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6-21
21060	문풍지 /추영탑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6-21
21059	산 아래 사당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6-21
21058	달님과의 대화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6-21
21057	모조의 꽃 댓글+ 2개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6-21
21056	브래지어 속사정 댓글+ 10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6-21
21055	노예의 로맨스	오늘또오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6-21
열람중	떡볶이 먹자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6-21
21053	편의점 알바, 아침 8:40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6-21
21052	뜨거움의 압도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6-21
21051	검은 고독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6-21
21050	정신 병원에서 컴백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6-21
21049	마음 대로 돼는 세상은 없다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6-21
21048	꽃을 피우는 메시지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6-20
21047	파지를 줍는 손이 댓글+ 2개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6-20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