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소망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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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망 -박영란
후근 달아오르는 초여름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주고
가슴속에 서서히 여울져오는
머물 수 없는 무한의 세월 속
폭넓은 인생을 넘나드는 여정
단단한 일상의 사슬이 되어
투명하게 반짝이는 연결고리
팽팽히 부푼 새로운 상징적인
거대한 온 누리 빛나는 황금색
완벽하게 함께 오고가는 어울림
마음을 활짝 열고 알면 알수록
흘러가는 시간 속에 복잡해지는
만만치 않는 흐름 주저 않고 싶고
나날이 떠오르는 푸른 소망의 눈 빛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자유.
댓글목록
하얀풍경님의 댓글

저 또한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자유를 풉고있는것같네요
좋은시 향기속에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풍경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인데....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오늘은 여름 한가운데 온 것 같았습니다~
무더위에도 늘 건강하시고요~
그래도 산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늦은 밤 고운 꿈 꾸시고 편안한 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