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하루 / 신광진
눈을 뜨면 기다리는 삶
홀로된 몸은 삶의 노예
스쳐 가는 바람에 몸을 기대여
마음을 싣고 떠도는 조각구름
하루의 시작 함께하는 친구들
허약한 마음 최면을 품에 안고
간절한 기도 소리 애달파라
출근길 마음의 무장을 한다
삶이 힘들어도 때론 일이 고마워
떠나간 자리에 홀로 남겨질 때
그리움 한 조각 적셔주고 싶어도
자리를 잡은 젖어있는 쓸쓸함
.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멋진 글이었죠^^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