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왕 삼겹살집에 가면 그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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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왕 삼겹살집에 가면 그녀가 있다. / 장 영관
아 그 집에 그 여자는 왜 그리 예쁜 거야? 삼겹살 맛이야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그런데 암퇘지 왕 삼겹살이라 튼실하고
쫀득쫀득한 게 여자 엉덩이 살집처럼이나 푸짐하더구먼,
나긋나긋하고 사내 후리는 솜씨야 지천명 이력 이 안 났겠어,
오십이야 넘었지만, 그 여자는 안돼! 안 되지! 단호하게 말할줄
아는그런 여자야 엄마라도 되는듯 타이르기도 하면서 하! 하!
그래도 천성이 여자 아니겠나? 나도 몰라 그 여자는 엄마 같기도
하고 누나 같기도 한 그런 여자였어, 그런 여자에게는 포근한
엄마품 같은 젖 냄새가 나는것 같아, 그녀의 품에 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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