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밤비 2 / 장 영관
미궁 속을 헤매는 어둠 속에서
불현듯 섬광과 함께 밤하늘을 찢는 천둥소리
울컥 참았던 눈물처럼 밤비가 쏟아지네요.
이런 밤에 쏟아지는 밤비를 전율하듯 느끼며
문득 찾아온 머나먼 그리움이 생소한 밤.
숙취와 목이 타는 갈증에 잠 못 이루는 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야랑(野狼)님
고운 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문득 찾아온 머나먼 그리움이 생소한 밤,//
술은 많이 드시면 안 되는데요?! 저윽히 걱정 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여행이 어떻 신지요
기도합니다
무늬만 퇴원 아주 힘이 드네요
장영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