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12>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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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박영란
입동이 지나 절기상 겨울
반가운 금쪽같은 단비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
노란은행나무 아래로 내린다
며칠 싸늘한 아침햇살에
빨갛게 물든 단풍 나무아래
바람이 조금만 세져도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햇살기운으로 추위를 견뎌야하는
모든 동물들에겐 절망적인 겨울
햇빛은 생명이고 절대적이다
함께 가뭄의 가을을 견디고
움츠러드는 마음 따스한 온기로
옹기종기 모여 언 몸을 녹이는
겨울은 햇볕 한 줌이 소중한 계절이다.
댓글목록
박해옥님의 댓글

햇볕 한 줌이
글이 참 이뻐요
글 내용 도 중요하지만 띄어쓰기 맞춤법도 살피시길 바랍니다
새벽그리움님 이 페이지 오른 쪽 상단에
맞춤법 검사기가 있으니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박해옥 선생님께~~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인데...
고운 마음으로 살펴주시고~
예쁜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선생님~화요일 하하하~~
웃으보세요~웃음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랍니다~
오늘도 내일도...많이많이 건강하시고~
아주~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