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5번>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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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생각
저절로 나는데
어디가서 마음껏
마셔볼까?
한 잔 두 잔
마시다보니 얼큰한
술기운에 노랫가락 장단에
맞추어 시간 가는 줄을 모르네.
주모가 따라주는 막걸리
김치면 안주가 부러울게 없으니
막걸리는 원래 취하는 맛으로
먹어보는게 일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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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저기 임기정님의 댓글

아 이 시를 읽으며 막걸리 한 잔 하고 싶네요
오늘은 불금이라 하지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사실 막걸리 안주는 손가락이 딱 이지요
것도 세끼손가락을
막걸리 휘휘저은 손가락 쪽 빨아먹는 그맛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