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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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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15-11-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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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엎치락 뒤치락

손아귀에 갇힌

날개잘린 파리 한마리

 

제까짓게 빠져나간다고

나갈수 없는 손바닥 손아귀

 

우리는 사는 일생이

구속 아닌듯 구속이고

구속인듯 구속이 아닌듯 살아 가는 것이

손아귀 안의 날개 잘린 파리한마리 같다

 

서럽지도 않는것은 구속에서 나갈수 없어

발버둥치는 것이요

서러운것도 구속에서 벗어날수 없는 것이다

 

어디로 가서 멀어진다고 한들

부모형제와는 끓을수 없는 것이 철륜이요

버릴수도 없는 것이 우정이다

 

세상만사 다 싫고 귀찮아서

모두 문밖으로 내던져 버리고

나 자신조차도 내던져 버린다고 해도

구속에서 벗어 날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파리 한목숨이나

사람 한 목숨이나

거기서 거기 한개의 목숨 부지 하다

목숨 끓어지면 세상의 인연과 끝나듯

파리가 손아귀에서 발버둥치다

손가락에 짓이겨 죽음을 맞이하면

바닦에 던지고 발바닥으로 비벼 버리듯

그렇게 잊혀지는 것이

한개의 목숨이 가지고 있는 가치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중이란 말은 얼마나 허무한가

돌아켜 생각을 해 보아도

현재라는 말 진행형이라는 뜻은 얼마나 큰 가치 이겠는가

 

지난 것은 흘러가는 것이고

때론 지난것도 지금 진행형을 위한 수단에 불과 할뿐

따지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의 진행형이 가장 중요 하다

 

세상 사는 일생 엎치락 뒤치락 일때

손바닥으로 옮겨 붙으면 손바닦의 손금을 잘 살펴 볼것이고

손등으로 가면 손등의 손가락 마디를 잘 살펴 봐야 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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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엎치락 뒤치락</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엎치락 뒤치락 </p> <p style="margin: 0px">손아귀에 갇힌 </p> <p style="margin: 0px">날개잘린 파리 한마리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제까짓게 빠져나간다고 </p> <p style="margin: 0px">나갈수 없는 손바닥 손아귀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우리는 사는 일생이 </p> <p style="margin: 0px">구속 아닌듯 구속이고 </p> <p style="margin: 0px">구속인듯 구속이 아닌듯 살아 가는 것이 </p> <p style="margin: 0px">손아귀 안의 날개 잘린 파리한마리 같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서럽지도 않는것은 구속에서 나갈수 없어 </p> <p style="margin: 0px">발버둥치는 것이요 </p> <p style="margin: 0px">서러운것도 구속에서 벗어날수 없는 것이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어디로 가서 멀어진다고 한들 </p> <p style="margin: 0px">부모형제와는 끓을수 없는 것이 철륜이요 </p> <p style="margin: 0px">버릴수도 없는 것이&nbsp;우정이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세상만사 다 싫고 귀찮아서 </p> <p style="margin: 0px">모두&nbsp;문밖으로 내던져 버리고 </p> <p style="margin: 0px">나 자신조차도 내던져 버린다고 해도</p> <p style="margin: 0px">구속에서 벗어 날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파리 한목숨이나 </p> <p style="margin: 0px">사람 한 목숨이나 </p> <p style="margin: 0px">거기서 거기 한개의 목숨 부지 하다 </p> <p style="margin: 0px">목숨 끓어지면 세상의 인연과 끝나듯 </p> <p style="margin: 0px">파리가 손아귀에서 발버둥치다 </p> <p style="margin: 0px">손가락에 짓이겨 죽음을 맞이하면 </p> <p style="margin: 0px">바닦에 던지고 발바닥으로 비벼 버리듯 </p> <p style="margin: 0px">그렇게 잊혀지는 것이 </p> <p style="margin: 0px">한개의 목숨이 가지고 있는 가치이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그런 의미에서 나중이란 말은 얼마나 허무한가 </p> <p style="margin: 0px">돌아켜 생각을 해 보아도 </p> <p style="margin: 0px">현재라는 말 진행형이라는 뜻은 얼마나 큰 가치 이겠는가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지난 것은 흘러가는 것이고</p> <p style="margin: 0px">때론 지난것도 지금 진행형을 위한 수단에 불과 할뿐 </p> <p style="margin: 0px">따지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의 진행형이 가장 중요 하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세상 사는 일생 엎치락 뒤치락 일때 </p> <p style="margin: 0px">손바닥으로 옮겨 붙으면 손바닦의 손금을 잘 살펴 볼것이고 </p> <p style="margin: 0px">손등으로 가면 손등의 손가락 마디를 잘 살펴 봐야 할뿐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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