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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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새벽녘
달과 같이
흘러서 흘러서
별과 함께
해뜨면 내님은
떠납니다
산새가 깨나서
노래하고
장닭이 횃대에
올라서면
내 님은 깨나서
떠납니다
바람이 스치 듯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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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하지만, 이별엔
<이별 아닌 離別>도 있는 것이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