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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10회 작성일 15-10-31 22:27

본문

보헤미안 2 / 장 영관

 

한숨처럼 흐르는 아침 안갯속을 헤매는 몽상의 계절,

 

누구세요? 문득 가물가물 생각나는 그리움인가요?

 

미안합니다. 갈색 그리움 보헤미안은 떠났답니다.

 

 

버림받은 거지요. 가버린 뒷모습 그리움이라고 하나요?

 

 

버려진 그리움이 씨앗처럼 남아 가을 길 길섶에,

 

구절초, 쑥부쟁이로 피어나 보랏빛 오솔길은 노래합니다.

 

다들 제 몫을 가지고 귀향하는 길. 홀로 남는다는 것,

 

 

이 가을에는 죽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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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동안 병원 신세도 지고 자포자기해 만행도 해 보았지만 되돌아온 자리,
한곳을 지향하는 북극성처럼 저는 늘 한곳에 있엇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野狼)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곱게 물든 산야 길섶에 피어난 코스모스
갈잎의 노래가 바람에 날려 상처의 흔적 낙엽처럼 굴러가는 가을입니다

시인님! 누구나 한 번 가는길입니다
저는 집안에서 낙상 등뼈가 5개가 다 골절 죽을번 알았지요
6개월이 걸렸습니다 무거운 보조기를 차고 견디었지요
시인님! 이 가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중에 만나 뵈었지요
건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야랑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제곁에 야생화 같은 그리움의 시인, 존경 하는 은영숙 시인님,
인생에그늘지는 그 날까지 먼발치에서나마 동행하기를 기원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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