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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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두 곳
집 잡아당기면 길
길 끌어당기면 집
집 헐리면 길
길 막히면 집
집 나선 곳에 길
길 멈춘 곳에 집
땀 흘린 자국 따라 길
눈물 닦은 자리마다 집
집 보이면 길
길 보이면 집
별 보이면 집
나 보이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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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류시하님.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언제 뵈어도 기다려지고 반가운 시인님!
고운 시를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언제나 가까운곳 모든것이 시인님의 테두리안에 존재 하는것은 행운이라
생각 합니다
과욕이 없는 순수함에 미소 지어 봅니다
오늘도 좋은 휴일 되시옵소서~~^^
류시하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