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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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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15-10-21 09:36

본문

난 불행 하고 어렸을때 부터 쭈욱 이때것 싸워 왔다

가정폭력 돈이 없다 김치에 바퀴벌래 들어가 있다

그래도 반찬 투정 어렸을 때만 했다

하지만 엄마는 가난을 선물로 주고 돌아 가셨다

아무것도 없는 내 현실에 강에 빠져 죽고 십었지만

조금만 견디니 좀 살만해저 웃음과 행복이 돌아 왔다

그걸 보고 나는 숨통이 조여 오면 조금만 견뎌야지

그런 생각을 하고 어두운 생각을 조금은 버렸다

고아의 행복한 김치 먹는 미소 난 잊지 못하겠다

난 괴롭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나만 생각 하지 않겠다

저 산도 괴롭다 하지 않는대 내가 동물이지 사람이 아니다

소 처럼 풀뜯고 사는게 아니라 고통이 왔다

김치뽁음 밥을 해먹을때 나온 대형 바퀴벌래

난 그걸 보고 더먹으려 하다 구토가 나와 버렸다

난 세상에서 제일 만족하는 돼지 같은 사람이 될꺼다

그래야지 병도 나를 잊을것 같다

계속 해서 다가 오는 자살 충동

내가 내가 아닌 다른 아빠가 되있는 병신 같은 상황

그때서야 알았다 난 자학범이 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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