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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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 孫 紋
푸르던 나뭇잎
물들어 지는 그대는
영혼의 깃털
하늘과 땅의 만남
이제 한 겨울 지나
흙에 품어져
새봄에 다시
새싹으로 거듭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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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그대로조아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습니다
간결하면서도 가을을 멋지게 그려내신 시인님!
음악이 너무 감미롭습니다
가을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옵소서!~~^^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네, 은영숙 시인님!
어느덧 주변이 온통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의 순환이
마치 인간세상을 말하는 듯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