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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5)구멍뚫린 창을 바라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02회 작성일 17-06-15 13:33

본문

펑 뚫린 통장 잔고을 
한적한 공원 한복판에 앉아 바라보고 있다
이정표 없는 어둠만이 바람 나 
또 제자리 걸음 또 시작되는 방황의 모서리에 서
멈춤을 모르는 기를 세우다
거꾸로 뚜껑 열린
추천0

댓글목록

마로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로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재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동안 시마을에서 볼수 없어 안타까워 했는데 이렇게 문의 진전을 하시고
돌아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문장마다 깊이가 있고 수고하신 화자의 내면을 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시 많이 쓰시고 즐거운 날들만 가득하십시요
반가웠고 시가 좋아서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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