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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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님의 댓글

시인님의 아름다운 6월의 망중한을 훔쳐봅니다
자갈의 미소가 어떨까 하며...
어쨌든 자갈자갈 소리는 낼 것 같은데
자왈자왈하는 공자님 말씀처럼...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왈,
왈,
정말 마음에 드는 소리입니다
속이 빈 강정 같은 털털이 심정에
벌써 두 동강이 난 6월을 서툴게 이야기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테울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물가에 앉아있으면 세차게 흐르는 물소리
보다는 오히려
한가하고 고요한
송사리들이 구애하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네요.
소음 속에 묵음음 느끼듯이...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맛살이님의 댓글

실은 어릴때 즐겨 오르던 북악산의 기억이
한가한 틈에 찾아왔네요
고맙습니다, 추영탑 시인님!
육손님의 댓글

앞에서 시인님의 시를 먼저 읽어 보았는데
정말 재능이 뛰어 나신 분 같습니다.
시 언어가 정말 참신하고 훌륭합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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