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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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녹두
둥글고
넓은데
마음에
가시가
많았다
마음에
한아름
모가된
순수함
아닐까
나에게
넌아니
심장에
찌릿한
흔적을
토가된
넌나에
영원한
기억이
될꺼야
사라진
추억을
간직한
우리에
만남을
쓰러진
힘없는
육체를
일으켜
세운다
넌아니
내맘을
언젠가
너도나
일꺼야
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선인장의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시많은 선인장 알고보니
순수함의 넓적한 한아름이라서 더 많이
아팠겠죠
선인장도 가끔은 제가시에 저를 찌를 겁니다
綠逗녹두님의 댓글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이렇게 감상평을 남겨주서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필하세요 ^^저두 이곳에 둥지를 틀려고
조금씩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자주 이곳에 좋은 글로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