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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8회 작성일 15-10-10 17:12

본문

 

해골은 나의 모습

나의 몰골

 

삶은 놀랍다

인간이 이루어낸 세상도 놀랍다

발전이라는 성공의 결과물

 

내가 인간인 것이 놀랍다

다양한 사람들

내가 사람인 것이 놀랍다

 

움직이고 행동하는 자아

저 머릿속에 알고자 하는것

궁금한것

머리를 써서 얻어내는 모든것

편리를 위한 발전

인간관계의 변화

때론 컴퓨터 보다 잘난 머리

한 세상을 살아가며

얻게 되는것 무엇일까

모든 생각속에 인류의 미래에 대한

반성과 성찰 그리고 고민

저 뼈대안에 있던

생각들 저 머리속의 모든것

해골로 변해버린 사람들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나 후대에 남겨지는 유전자

아이들이 꺄르륵 웃는다

어른이 된 아이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어른이 된 동시에 나이를 먹고

아이를 키우며

처음 부모가 된 자신을 발견한다

어떻게 키워야 할까

라는 부모된 사람의 죽을때 까지의 숙제 같기도 하다

언젠가 죽게된다는

죽음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들

늙어가는 몸을 바라보며

아프지만 말았으면 한다

죽음이라는 늙음 다음의 일

자식들을 바라보는 눈매가 무섭기도

때론 다정 하기도 하다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 있는걸까

살아있는 동안의 해야할일

목표

저 해골들의 머리는 생각했다

살아있을때에

과연 옳은 결정이란

옳은 삶이란

후대에 꼭 일러주려는 잔소리

시대가 바뀌고

그 때의 역사적 진실은

해골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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