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걷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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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걷는 희망 / 신광진
몸부림치고 뛰어도 다시 그 자리
참고 기다리는 굳은살 상처
굳은 맹세로 마음을 다잡아도
톱니바퀴 안에서 돌고 꿈꾸는 삶
우물 안 홀로 바라본 키 작은 하늘
쏟아지는 빗줄기 속을 헤쳐나가도
부서져 내리는 아픔을 어떡하나
비워낸 상처를 씻어내는 홀로서기
쉬지 않고 뛰어가는 맑은 마음
슬픔을 머금은 샘솟는 감성의 불꽃
멀리서 손짓하는 수줍은 소녀야
밤새도록 하늘을 향해 꿈을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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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피스님의 댓글

시인님 한가위 잘보내세요
맛나는것도 많이드시고요ㅎ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