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낙관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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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낙관하는 노래 / 정연복
지는 낙엽이
아름답듯
흘러가는 물이
아름답듯
지나간 시간은
아름답다.
오늘 내 가슴 찢어놓는
슬픔도 괴로움도
시간의 흐름 속에
흐르고 흘러
먼 훗날 아름답고
그리운 추억으로 남으리니.
지금 내 삶의
모습이 어떠하더라도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희망의 빛 가운데
기쁘게 노래하며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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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바람예수 시인님
시인님의 바람대로 살고 싶습니다
그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