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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낙관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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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80회 작성일 15-09-27 00:02

본문

 

   삶을 낙관하는 노래 / 정연복

지는 낙엽이
아름답듯

흘러가는 물이
아름답듯

지나간 시간은
아름답다.

오늘 내 가슴 찢어놓는
슬픔도 괴로움도

시간의 흐름 속에
흐르고 흘러

먼 훗날 아름답고
그리운 추억으로 남으리니.

지금 내 삶의
모습이 어떠하더라도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희망의 빛 가운데
기쁘게 노래하며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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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예수 시인님
시인님의 바람대로 살고 싶습니다
그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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