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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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7시간 서서 박스접고
테이프 붙이고 시금치를
담은 것같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담아야 할 시금치들을 보면 환장할 것같다
6시가 되길 기다리며 시금치를 담는다
집에 가기 때문이다
집에가면 하고싶은 일을 다 할수있다.
일드도 보고 애니도 볼수있다
맛있는것도 많이 먹을수도 있다
하지만 내일도 일하러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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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제가 포장공장에서 6개월 일했습니다
배달 다닌 곳은 김치포장하는 곳이었습니다
참 고된 일이지요 닭을 포장하는 곳도 가봤습니다
여자도 남자도 레일을 타고 오는 물건을 기계 처럼 포장
일하는 것은 신성하고 자부심어리지만 월급이 박봉이라서 짜증
반복해야 할 일을 보면 시간이 참 더디게 가던 시절이었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옛 일이 떠오르네요
christian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ㅋㅋ 좋은경험 하셨네요
최경순s님의 댓글

파김치가 되셨군요
그러나 집은 참, 좋은 안식처입니다
christian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네요..... 집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