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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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갈곳 없는 추석이라
눈을 들어 보아도 고향은 그리움으로
만나야 할 혈육들은 만나지 못하는 시간들
부모는 살아 생전 가슴에 남는 것들....
저 미륵산에 떠오르는 보름달을
쳐다보면 훈훈한 모정리의 생각이 나네.
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고향의 한
부모의 정 가족들의 정이 그리웁다,
슈퍼 보름달이 떠오르는 가슴
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건만
오로지 마음뿐이라네.
고향 사람들의 인정 어디 가서 찾을거나,
추석이 다가와도 이제는
쓸쓸함이 묻어나오고 저 고향 산천
대덕산이 더욱 그리웁나니
선들 바람 가을 바람 차가웁게 느껴지리.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행복한 한가위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병수님
안녕 하십니까? 너무 슬퍼 마시고
성묘 가시고 부모님께 위로 받으소서
그리운 고향 못가는것은 시인님 잘못이 안이기에
마음 다스리시고 긍정의 즐거움으로 한가위 달을 보소서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