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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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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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925회
작성일 15-09-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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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약속/예향 박소정
길을 걷다가 하늘을 보면
뻥뚫어 주는 느낌의 블루빛과
가슴을 쓸어주는 노을빛이 흐르고
어떠한 만남이든지
어떠한 동경이든지
모두를 담아낼 수 있는
천상의 더 넓은 화폭에
이 가을
나에게 오는 모든 것을 담아
동공에 꼭꼭 간직하면 나의것인 것을!
천년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만의 것이 아니지만,
천년의 약속도
천년의 사랑도
천년의 그리움도
천년은......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지는 소통의 길임을!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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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천년을 동경 속에 그리는 고운 시에 마음 적셔 봅니다
제가 늘상 그리는 천년의 사랑과 그리움에 동참 합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빨리 쾌차 하십시요 기도 합니다
힘내시고 파이팅요!!시인님!!~~^^
한표 추천 드립니다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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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 좋은아침입니다
손이 불편하시면, 마우스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불편하시겠습니다...
요즘 낮에는 잠시 더워도, 서늘한 기온이 차갑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건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