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 그리고 나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산다는건 그리고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84회 작성일 15-09-21 21:08

본문

아무도 모르게 생긴 내 얼굴

햇살 밭아 탓는 팔 얼굴

나도 그렇게 살았구나 엄마 처럼

바다도 땅도 다 그렇게 살았 구나

힘들지만 살려고 그렇게 노력 했구나

바람 처럼 시들어 버리는 꽃잎 처럼

내게도 아들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마누라고 뭐고 아들

나도 장가 가고 십은대

돈도 없고 여자도 없고 다 없내

뭐 그렇게 사는게 세상 이치인가?

나만 그렇게 생긴 걸까?

바람도 생긴것 그렇게 생기면 안되

차디찬 바람아 여름을 돌려 다오

난 이제 저 멀리 산을 본다

저렇게 멋있는게 산이라

대단한 산의 멋있는 얼굴

그게 사는 이치인가

왜 나만 이렇게 생겼나?

그래서 여자 친구 하나 없는가?

32살 인생 여자 한명 없는

굴욕적인 단어에 나는 저버렸다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보다 어린 시인님이었군요
여지껏 저 보다 형님으로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여자가 한 명도 없고 사귄 적도 없습니다
동병상련이라고 같은 병에 같은 장애인에 같은 수급자네요
화이팅하시고 기운내세요 세상은 의외로 아름답다는 걸 느끼셨잖어요

Total 22,866건 29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5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9-22
2565
반딧불이 댓글+ 1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9-22
256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09-21
2563 김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9-21
2562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1 09-21
25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1 09-21
2560
광화문 해태 댓글+ 4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3 09-21
2559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1 09-21
255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1 09-21
열람중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1 09-21
2556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 09-21
25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1 09-21
25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1 09-21
2553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1 09-21
2552 김은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09-21
255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 09-21
25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9-21
2549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1 09-21
2548 은행나무열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1 09-21
254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9-21
2546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1 09-21
25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1 09-21
254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2 09-21
25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1 09-21
2542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1 09-21
2541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1 09-21
25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1 09-21
2539
캐리커처 댓글+ 1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1 09-21
253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1 09-21
2537
진폭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9-21
253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1 09-21
2535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1 09-21
2534
소숫점이하 댓글+ 1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1 09-21
253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1 09-21
253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1 09-21
25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1 09-20
25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1 09-20
2529
가을 댓글+ 3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2 09-20
2528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1 09-20
2527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1 09-20
2526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1 09-20
2525
취권 댓글+ 1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4 09-20
2524 꿈을좇는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2 09-20
2523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09-20
252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1 09-20
25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 09-20
2520
천년약속 댓글+ 2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 09-20
2519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2 09-20
251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1 09-20
2517 왓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1 09-20
2516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1 09-20
2515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 09-20
2514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1 09-20
25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09-20
2512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1 09-20
2511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1 09-20
251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1 09-20
2509
꽃게의 유언 댓글+ 1
빛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1 09-20
25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9-20
2507 김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1 09-20
2506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1 09-20
2505
나무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3 09-20
2504
23. 후유증 댓글+ 2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1 09-20
250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1 09-19
250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9-19
250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9-19
25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1 09-19
24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1 09-19
24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9-19
249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