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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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은 멀리서 다가오는 초록의 인사를 마주하는 행복입니다
짙게 푸르다가 검기 싫어 환희의 높음을 말하는 초록은
걷는 걸음 걸음 마다에 악령의 검은 수인사를 기억케 하고
환각으로 짙어진 검음의 속셈의 환희를 마주하는 용기를 보게 합니다
악령을 추적하는 높은 하늘 기운이 순간의 환희를 열며
악귀의 처연한 울림을 부리면서 幻의 차원을 만들어 초록을 빛나게 합니다
생명의 끈질긴 힘이 다가와 초록 속 신성의 마법을 하나 가득 즐기게 합니다
황톳길 푹신한 온후함이 발설하는 갈색 열정 속에서
모두가 기다리던 순수로움이 열고 있는 희열의 높음에
초록은 높은 검음을 대동하여 환희의 선계 차원을 말해줍니다
악령의 끈질긴 하늘 기운 따라함이 검은 회색의 혼을 부릅니다
악귀가 만드는 높은 차원에 대응되는 뒷 차원의 열림에
쏟아져 빨려오는 회색의 혼은 수음으로 또 다른 차원으로 가는
얼을 잉태하고 높음으로 가는 염원의 정점에 섭니다
색정으로 초록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초록의 검음의 위세를 마주합니다
열락의 기운 성세가 하늘 높이서 내려와 생명의 염정을 달아오르게 합니다
쾌락으로 지난한 기다림은 흔적없이 사라지며 하늘 기운을 바로 대면합니다
초록은 초록으로 남아 있게 되고 신성은 높음으로 가는 견인차가 됩니다
시현되는 신의 사랑이 홀홀이 환희로움이 되어 순간이 모두에게 생명의 힘이 되어서
초록으로 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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