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기전에 / 은영숙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38회 작성일 15-09-18 17:57

본문



가을에는 사랑해야겠다고
수 없이 되 뇌면서
곱게 수놓은 단풍잎 바라보며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찾으려고

가을이오면 들로 산으로
나들이 챙기고
청포도 익어가는 나무 아래서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생각해 봅니다

갈맷빛 하늘 꽃 구름 하얗게 피고
나누지 못한 너와 나의 이야기가
솔바람 스치며 설레게 하네요

떨어진 갈잎 하나 강물에 떠서
흘러가는 부초 되어 나그네의 시가 되는
가을엔 그대가 거기에 있지요

어슴한 석양의 하늘 황금빛 구름에
수줍은 숫처녀의 가녀린 눈썹달 뜨고
가을 닮은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하리
나를 뿌리치고 가을이  가기 전에!
추천1

댓글목록

봄뜰123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누군가를 그립게 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한 번 온 가을은 또 오리라는 약속이 없듯
우리는 늘 마지막처럼 그리워하나 봅니다.
고운 시 잘 읽었습니다.
요즘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가을 밤 하시길 빕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뜰123님
안녕 하십니까? 병약한 저는 늘상 알치기 하다가
갇힌 새가 돼 있지만 여행 간다면 무조건 좋다고 따라 나서지만
벌써 감기로 죽도록 앓고 있네요
해서 마음 가득해도 언제나 댓글 답글 꼴찌 한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늘상 챙겨 주시는 알뜰함 보은의 길 없습니다
진정으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봄뜰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 끝에 무리하신가 봅니다.
그래도 고운 시가 올라오니 마음은 놓이지만 걱정이 됩니다.
시도 쉬엄쉬엄 짓기를 바랍니다.
가을을 닮은 남자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합니다.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시어가 맘에 듭니다.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무조건 어디던 간다면
좋아 하는 신바람이거든요  해서 감기를 안고 갔더니
원래 병약한 체질 어디 가겠어요  죽을만큼 앓고 있어서
예방 주사도 못 맞게 생겼답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는 그리움과 함께 사무치는 것들이
결실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니 !
그리고 빨리 회복해서 힘찬 시심으로
불태우소서.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봄 보다 가을을 더 좋아 합니다
세월이 너무 빨리 가버렸으니 아쉽고 원래 병약해서
앓치기 선수라 슬플 뿐이네요
언제나 마음 써 주시고 걱정 해 주시는  시인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30일날은 4과가 (대학병원) 예약 돼 있습니다
병원나드리에 세월 다 가네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Total 22,866건 29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9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2 09-19
249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1 09-19
2494 황경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1 09-19
249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1 09-19
2492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 09-19
2491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1 09-19
2490 해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1 09-19
2489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9-19
24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1 09-19
248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09-19
2486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 09-19
2485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1 09-19
2484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1 09-19
24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1 09-19
24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 09-19
2481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1 09-19
248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09-19
2479 빛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9-19
2478
들국화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1 09-19
247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1 09-19
2476
태양의 간식 댓글+ 2
황경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1 09-19
24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1 09-18
247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09-18
2473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9-18
2472
추석준비 댓글+ 2
멋진중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1 09-18
2471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3 09-18
2470
가을 노래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1 09-18
24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1 09-18
2468
돈찰 댓글+ 2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9-18
2467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09-18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 09-18
2465
낙엽 4 댓글+ 1
왓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 09-18
2464
7호선 전철역 댓글+ 6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3 09-18
2463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1 09-18
2462 왓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 09-18
2461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1 09-18
24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09-18
2459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 09-18
2458
행복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9-18
2457
호들갑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09-18
24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1 09-18
245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 09-18
245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09-18
2453
아침 단상 댓글+ 1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2 09-18
245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2 09-18
245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9-18
24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1 09-18
244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9-18
244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1 09-17
24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09-17
24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 09-17
2445
피곤한 달빛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09-17
2444 모모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9-17
24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1 09-17
2442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1 09-17
2441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9-17
2440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1 09-17
2439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 09-17
2438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09-17
2437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9-17
2436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9-17
2435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09-17
2434 빛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09-17
2433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 09-17
2432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2 09-17
243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09-17
2430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09-17
242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1 09-17
2428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09-17
2427
가을 나무 댓글+ 1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09-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