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그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웃음꽃 그대 ]
글 : 으뜸해
이른 밤
하얀 깃털
소르르 내려
나를 잠들게 한 것은
사랑이었고
늦은 밤
살며시 흔들어
나를 깨운 것은
그리움이었다.
소르르
잠들게 한 사랑도
살며시 흔들어
깨운 그리움도
내 가슴
허전한 곳
그대 눈가에 핀
세월이 채색한
웃음꽃이어라.
추천1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사랑도 그리움도 다 웃음꽃이어라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향필하십시요
으뜸해님의 댓글

최경순s 시인님
부족한 곳에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