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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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마음 / 신광진
가는 길이 힘들어도
바르게 걸어야 솟아나는 마음의 힘
어둠 속을 홀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
눈을 감아도 보이는 꿈
앞만 보고 걸어도 뒤가 느껴지는
아끼고 사랑하는 맑은 감성의 빛
마음은 수없이 속삭이는데
더 깊이만 숨겨놓은 표현
숨바꼭질 기다림이 너무 아파요
하늘을 바라보고 혼자서 고함치고
비 오는 날 소리 없이 흐느끼는
가까이 가면 더 멀어지는 서툰 마음
진심은 눈빛이 말을 하고
설레는 가슴이 느끼는 숨결의 속삭임
가슴이 듣는 소리는 어렵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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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신광진 시인님 건강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